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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크리스마스 벽걸이 트리 150x90 빅 사이즈 패브릭 포스터 (103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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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벽걸이 트리를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 실제 트리는 먼지가 쌓이기도 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점에서 저는 그런 로망이 오히려 없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패브릭 포스터라는 존재를 알고 난 뒤에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크리스마스라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먼지가 쌓이지 않는다, 설사 이물질이 묻더라도 빨면 끝. 제가 실제로 아토피와 먼지 알러지가 있어서 먼지에 예민한데 이 점을 확실히 보안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디자인이 촌스럽지 않고, 잘 나왔다. 앞으로도 계속 나왔으면.. 무조건 다이소는 기한 한정 에디션이니까 예쁜 디자인 보이면 무조건 쟁여두고 있습니다. 더구나 패브릭 포스터는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도 않아요. 제가 촬영 겸 여러 용도로 테이블 매트나 천을 많이 모으는데, 정말 공간 차지 별로 안 해서 대 만족입니다... 깔별로 무늬별로 정리해두면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안 분위기를 쉽게 바꿀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인테리어의 핵심은 조명과 패브릭 포스터(벽지)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각적인 효과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정말 다 해줍니다. 무드등은 제가 원래 관심이 많아서 기존에 사둔 것도 있고, 해서 그것과 함께 쓰려고 합니다. 스노우 볼도 사고 싶었는데, 이제 그걸 둘 공간이.. 이미 집이 많이 있기도 하고.. 기념품 중에 제가 원래 잘 모으던 게 자석이랑 포스터, 엽서 같이 뭔가 실제로 그 장소가 잘 드러나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부피도 최대한 작은 것을 좋아해서 구매 많이 해뒀는데.. 다이소에 또 이쁜 게 나왔더라고요.. 참았습니다... 저거 사도 이제 놓을 공간이 없다... 

다이소 포스트는 가격대도 다양하고 디자인도 상품별로 각 2종씩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제일 처음 패브릭 포스터가 나왔던 때가 개구리 시즌 맞나요? 아무튼 그때부터 점차 늘려가는 것 같아서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많이 내줬으면 좋겠어요..!
고르는 재미도 있고, 사실 패브릭이라서 부담 없는 보관에 디자인까지 다양해지니 저는 이걸 참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사실은 3000원 짜리로 나온 상품 중에 가지고 싶은 디자인이 하나 더 있었는데, 정말 아무리 투어를 돌아도 없었습니다. 결국에는 포기.. 5000원짜리 급발진으로 2개 다 사버릴까 하다가 일단 무조건 하고 싶었던 창문만 구매하였습니다. 왜냐면 이제 앞으로도 더 많이 나올 것 같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내년 봄에는 봄 같이 화사한 느낌, 여름에는 시원한 느낌, 가을에는 선선한 느낌, 겨울에는 오히려 포근한 벽난로 같은 느낌으로 또 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이소! 혹시 보고 있다면 부탁해요..!!

그럼 이제 실제 사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이 5000원 짜리인 만큼 사이즈가 작지 않습니다. 우선 위에만 고정했을 때와 아래까지 고정했을 떄의 차이를 보여드리기 위해 두 장을 가져왔어요. 

 

 

첫 번째도 나쁘지 않죠? 벽에 고정시키는 것이 아무래도 못으로 해야 가장 튼튼하다보니 벽에 구멍이 생기는 것이 싫어하시는 분들은 하나만 하고 싶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래에도 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아래까지 고정한 사진이에요! 쫙- 펴져서 훨씬 빳빳해졌죠? 사이즈도 크다보니 실제로 봤을 때의 체감은 더하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야 더 예쁘게 보여요 진짜 패브릭이 아니라 벽지 같은 느낌~

마지막으로 품번을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크리스마스벽걸이트리(150X90cm) 1032606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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