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오브젝트의 시작인가? 이대로 끝나지 말아라..! (1042548)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언제 나오나.. 기대하고 고대하던 오브젝트 스티커가 나왔습니다. 사실 2023 다이어리에 있었던 스티커를 보고 오브젝트 하려고 스포 하는 건가(?) 생각하기도 했는데, 막상 이렇게 나오니 더 좋아요 ㅋㅋㅋ 오브젝트인데 홀로그램인 거 본 적 있으신가요? 사실 저는 없는데, 그래서 이번 오브젝트는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 않을까 잠시 생각했던 건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온 세상 다이소에 존재하기는 하는 건지... 분명 구한 사람은 있는데 실물을 못 본 상품 중 하나였어요.. 계속 못 보다가 우연히 진열이제 막 하려고 놔둔 거 보고 직원 분께 여쭤보니까 가져가도 된다 그래서 가져왔답니다... 와... 내 돈 주고 사는데도 힘들다니.. 대박이죠 정말... 아무튼 실물 보니까 그럴 만두...라는 말이 절로 나오기는 했습니다. 이쁘고, 가성비 좋고.. 솔직히 이걸 어떻게 참을 수 있는 거죠? 저는 그런 거 못합니다. 아무튼 그래서 한 박스(?) 그 비닐에 담긴 걸 전부 사고 싶었지만.. 매너 있는 사람이니까 참고 딱 하나씩만 담아왔는데, 솔직히 그 뒤로 어느 다이소에서도 본 적이 없어요 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보이면 사야 되는 상품인가 봅니다.. 저는 일단 추가 구매 의사는 있지만 못 사고 있거든요. 그리고 가격 보세요 4장에 천 원인데 이걸 참나요? 다음에는 무광으로도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브젝트로 뇌절해라!!!

아무튼 이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께요. 테마는 가장 기본의 블랙과 귀여움이 한껏 담긴 핑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둘 다 너무너무 이쁜데, 하나만 구하면 또 제 성격상 잘 안 데려오고 싶어 하는데, 딱 2개를 종류별로 구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아니.. 디자인이라도 비슷하면 말을 안 하지., 정말 다르니까 솔직히 2종류 다 살 수밖에 없지 않나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우선 처음으로 살펴볼 핑크입니다. 핑크는 정말 러블리함과 동시에 하이틴, 키치한 매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것이 기본 장착되는 색인만큼 더욱 매력적인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양한 오브젝트들이 함께하니 상품이 더욱 빛을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홀로그램이라 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 아무튼 이거 홀로그램 실물로 보면 되게 영롱하고 이쁘더라고요? 오브젝트 하면 무광의 빈티지가 섞인 걸 선호하는 저에게 키치 오브젝트 느낌이 한껏 담긴 분홍 디자인은 하나의 도전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차마 구매라고 하기에는 그냥 천 원이라서.. 

 

 

암튼 그리고 다음은 검정입니다. 오브젝트의 가장 기본적인 컬러이자 빠질 수 없는 흑백 모티브죠~ 사실 검은 고양이랑 게임기에 반해버려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솔직히 어떻게 했어도 무조건 샀을 텐데 소재마저 마음에 들어버렸어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이쁜 포장용품을 가져오곘습니다. 이것도... 평소에 큰 관심이 없던 포장 용품이 정말 이쁘게 많이 나온다는 걸 알게 된 이후로 이거 저거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름 실용적이기까지 하니까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오브젝트 데코 스티커(4매입)	104254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