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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케어베어 쇼핑백, 너무 이뻐... 심지어 양면 다름! (104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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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쇼핑백을 가져왔습니다. 사실 평소에 다이소에서 포장 용품을 자주 사도 사는 것만 사서 굳이 글에 가져오지는 않았는데요, 이번에는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약간 특별한(?) 사실 개인적인 용도로 더 사용할 것 같은 친구들이고 평소에 구매하지 않는 것들 이기도 해서 데려왔습니다. 다이소 포장용품이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거든요? 최근에는 굉장히 이쁜 디자인의 봉투들은 물론 당근마켓을 하는 사람이라면 필수템(?)인 친구들이 정말 많이 들어와서 놓칠 수 없었습니다. 양면이 디자인이 다른 포장 봉투가 총 2개 있었는데요? 어차피 지극히 개인적으로 메모지나 넣어둘 용도로 구매한 거라서 이쁜 걸 구매했습니다~ 약간 길쭉한 사이즈의 메모지 혹은 투두리스트 이런 것들 한 군데에 모아둬서 어차피 매일매일 계속 쓰는 만큼 이쁜 통에 넣어두고 싶었거든요. 근데 솔직히 이게 더 편할 것 같아서 오히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뚜껑하나가 추가되는 순간 아무래도 더 안 열어 볼 것 같았거든요.. 일단 디자인 양면으로 살펴보도록 하곘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나머지 하나는 핑크색에 오로라 곰돌이었나 근데 이제 하얀 부분이 아무래도 있으니까 약간 더러워지기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냥 이걸로 구매했고, 사실 무지개에 반했어요 ㅋㅋ 우선 바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우편함에 편지를 넣고 있는 케어베어 두 마리.. 사실 여기까지만 해도 저는 그냥 그저 무난한 케어베어 쇼핑백이군... 그런데 사이즈가 딱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이즈인 것 같은데? 하나 골라볼까? 였습니다. 

 

 

뒤집는 순간 느꼈죠. 이거다!!! 무지개가 굉장히 크게 들어가 있고, 그 위에 있는 보라색 곰돌이가 마치 자기를 데려가라고 하는 것만 같은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 폴-짝- 뛰고 있는 노랑 곰돌이도 너무너무 귀여거에요. 이건 참을 수 없었습니다. 사이즈도 딱 제가 원하는 메모지가 쓰러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넙적한 쇼핑백(?) 이제 딱 육안으로 보는 순간 알 수 있었습니다... 이거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실제로 집에 와서 여러 메모지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깊어서 그 어느 것도 쇼핑백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았고요. 너무 넓지 않게 딱 적당해서 메모지가 아주 쏙- 쏙 잘 꽂혀있더라고요. 보니까 다이소 천원짜리 짱구 작은 파우치 정도면 잘 들어갈 정도라서 꽤나 넉넉합니다. 

추가로 사실 짱구 파우치 대란이잖아요? 저는 구하지는 못했고 실물도 못봤지만.. 선물 받았습니다 ㅋㅋ 올릴까 하다가 참지 못하고 제가 뜯고 쓰고 있어서요 ㅋㅋㅋ 못 데려올 것 같지만 최고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겠습니다~ 다음주에는 어떤 물건을 가져올까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케어베어 직사각 쇼핑백 104229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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