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떡메모지 시즌 그 네번째, 그래픽 (1043514)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떡메모지 시즌 그 네 번째인 그래픽을 가져왔습니다. 기존에 이런 비슷한 3D 스티커를 살까 고민하고 있었던 찰나에 저에게 맛보기를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나와줬는데, 어떻게 사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저는 구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바로 구매했는데요~ 가위로 이 하트나 동그라미 모양 그대로 잘라서 사용해도 좋고, 뒷 배경 그대로 놔두고 메모지처럼 써도 좋고 다꾸를 해도 정말 이쁘게 잘 나옵니다. 

일단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께요. 되게 독특하고 이쁜 모양이 많은데 마지막에 저 동그라미 두 개 말고 옆에 저거는 뭐지? 싶었어요 차라리 큰 별을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약간 남아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색감은 물론 모양도 너무 이쁘게 나와서 저는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그럼 이제 디자인과 색깔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우선은 하트 두개와 구름입니다. 사실 처음 봤을 때는 하트가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다시 보니까 구름이 정말 이쁘더라고요! 진짜로 영롱한 오로라 구름 그 자체... 생각보다 하트는 더 잘 썼고, 구름은 생각 외로 잘 써서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색감이 진짜 예술인데요, 사진에 담겼다시피 쨍한 컬러가 아닙니다. 그래서 더 부드러운 것 같기도 하고 여기저기 그냥 무난하게 쓰기 딱 좋았습니다. 저는 이거.. 다시 보면 추가구매 너무 하고 싶은데, 요즘 희한하게 다이소에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문구용품이 이전보다 더 구하기 힘들어진 것 같은데 기분 탓이겠죠..?? 

다음으로 동그라미입니다. 어찌보면 굉장히 단순 심플하면서도 상당히 유용하더라고요 여기저기 뒷 배경으로 깔기도 좋을 뿐만 아니라 그냥 쓰기에도 딱 좋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이 뒤에 나오는 저 동그라미 줄? 저거는 정말 예상 하나 하지 못했던 터라서 더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진짜 저게 뭐지? 싶었는데, 이어서 쓰는 건가 봅니다. 오히려 반반 다꾸처럼 하기도 좋아서 되게 괜찮긴 하더라고요? 다꾸 말고 다른 용도는 잘 모르겠지만.. 약간 잘라서 써도 좋고, 그냥 이어 붙여도 좋고, 반 나누거나 다꾸의 공간을 이걸로 나누기도 좋아서 여기저기 쓰기는 생각보다 꽤나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마지막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ㅠㅠㅠ 너무 짧았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의 메모지는 정말 천장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마지막 메모지는 뭐냐고요? 되게 심플해요 패턴입니다! 기존에 체크패턴 메모지를 생각하신다면 이와는 확실히 다르고 이거 이어 붙여서 벽지처럼 연출하면 스꾸에도 다꾸에도 딱이더라고요. 오히려 더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아서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4종메모지(그래픽/100매입)	104351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