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떡메모지 시즌 그 다섯 번째, 패턴 (1043515)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떡메모지 시즌의 마지막 패턴을 가지고 왔습니다. 패턴이면 사실 이전에 체크무늬로 이것저것 나왔는데, 또 나올 게 있나? 싶었거든요.. 근데 있더라고요 ㅋㅋ 완전 다른 것이라서 좋았습니다. 이전에 이미 패턴 메모지를 샀는데, 또 패턴??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한 번 디자인을 보시고 구매하셔도 좋으실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편지 쓰기 용도에 적합한 편지지처럼 보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당X마켓 등의 중고거래를 판매할 떄 편지지로 작게 써서 서비스와 넣기도 합니다.. 꽤 유용하다구요~ 평소에는 작은 편지지에 쓰거나 큰 편지지를 잘라 쓰거나, 떡메모지 쓰거나 했는데, 이게 진짜 찰떡콩떡이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포장할 떄 특히 이제 갈색 크라프트지 포장지 위에 이거 하나 올려두고 포장하면 그게 그렇게 포인트가 되고 이쁘더라고요. 아무래도 다 다이소 것이라 그런가..? 아무튼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돈 벌면 뭐 하냐고요? 다이소 가서 물건 사는데요?? ㅋㅋㅋ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니까요~ 아무튼 그럼 이 패턴 메모지 디자인 별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까요? 

 

 

 

 

되게 평범해보이지만 다른 색깔들을 잘 담아서 보색이나 비슷한 색감을 잘 담아서 표현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평범한 체크 위에 동그라미 하나 가지고 이렇게 색감이 이쁘다는 이유로 단순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이쁘게 뻇더라고요, 체크무늬와 체커보드라는 어찌 보면 굉장히 단순한 소재를 가지고 다양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모양도 다양하고 말이죠~ 그래서 이거 그냥 이어 붙여서 다꾸를 해도 좋을 것 같고, 이리저리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 와... 저는 이거 기절이에요.. 이 무슨 모양이라고 해야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엄청 이쁘죠? 이... 오브젝트? 그쪽에서 봤었나 정확히 처음에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너무 이쁜 거에요.. 그냥 단순한 메모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제가 봤을 때 이거는 엄연히 디자인되고, 색깔도 선정된 아주 훌륭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왜냐고요? 이거 진짜 쓰면 쓸수록 더 사야겠다.. 싶거든요? 그리고 종이 질이 진짜 너무 좋아요.. 제일 처음에 다이소에서 체크무늬 떡메모지 나왔을 떄는 그냥 이쁘다고 샀는데, 이번 5종 떡메모지 시리즈는 진짜 종이가 딱 만졌을 떄도 도톰하고 질이 좋은 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물론 저만 이러는 게 아니지만.. 종이 질이 더 좋아지는 데 100장에 1000원?? 진짜 너무 마음에 듭니다.. 언제 또 안 나올지 모르니 저는 사재기하려고 합니다.. 짱...!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평소에도 간간히 가져오는 랜덤깡~ 으로 돌아오도록 할꼐요. 고새 또 이거 저거 많이 까봤거든요 ㅋㅋㅋ 성공과 실패 모두가 있기도 하고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깡하는 게 즐거워서라도 간간히 하게 되는 소소한 취미인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걸 가지고 올까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4종메모지(패턴/100매입)	104351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