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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떡메모지 시즌 그 세번째, 텍스처 (104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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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떡메모지 시즌 그 세 번째인 텍스처를 가져왔습니다. 되게 신박한 느낌이기도 하고, 약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할 것 같아서 안 그래도 이런 거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들어왔더라고요! 약간 따로 사면 뭘 사야 하나 고민이 되는 재질인 만큼 아직 구매와 도전 둘 다 하지 못했던 터라서 이번 기회에 해보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제가 이 떡메모지 시리즈 글을 쓰면서 계속 말할 텐데 이 메모지 25장 4종류 총 100장에 천 원입니다. 근데?? 중요한 건 뭐다? 종이 질이 대박이다! 약간 도톰하거든요? 원래 떡메모지하면 얇은 느낌이었는데, 이건 종이 자체가 좋아서 앞서 말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아무튼 만년필 같은 걸 좀 써도 그렇게 많이 비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빈티지에 찰떡으로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다른 곳도 종이 질이 똑같이 좋으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써보세요.

벌써 위에서부터의 영롱함이보이시나요? 저 종이 구겨진 것과 물 표면?? 저는 저거부터 보고 일단 와.. 이건 찢어서 오브젝트 스티커 붙이면 스크랩 다꾸 뚝딱, 종이류의 경우 빈티지로 연출도 가능하겠고... 하면서 여러 경우의 수가 바로바로 떠오르더라고요.

 

 

 

그럼 이제 디자인을 살펴볼까요? 우선 종이로 꾸깃꾸깃 컨셉입니다. 여러 제질의 종이 그리고 페인트?? 저걸 뭐라고 하는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아마 백드롭 페인트였던 것 같아요. 백드롭 페인팅 같은 느낌처럼 겹겹이 쌓은 모양새가 나오는 것도 있고, 그래서 더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이 정말 신기한데, 자연 경관? 자연물 같은 것들이 한가득입니다. 우선 짙은 물과 파도(?) 같은 게 있고요. 다음으로는 구름과 모래사막 같은 곳입니다. 이거 두 개는 사실 자연물 중에서도 뭔가 가장 흔하고 편하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 같아 좋더라고요. 특히 저 구름은 저 위에 시를 한 편 적어보고 싶은 감성을 돋게 해 줍니다. 

텍스처는 사실 처음에는 도전이라 긴가민가하면서 구매했던 것인데, 너무...너어ㅓㅓ무 이뻐서.. 생각보다 재구매 생각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걸 그냥 단순히 (스크랩) 다꾸에만 쓰려고 했다니.. 그냥 써도 이쁜 걸효.... 역시 이렇게 고민이 될 떄는 그냥 한 번 사서 써보는 게 진짜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안 했으면 정말.. 너무 후회했을 것 같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짤라 쓰고, 그냥 쓰고 이리저리 요리조리 알록달록 우당탕탕(?) 하게 쓰고 있는 그래픽을 가져올 예정입니다. 너무 이뻐서 짧게 편지를 쓴다던지 하는 식으로도 아주 다방면으로 잘 사용하고 있어서 가능하면 이건 빠른 시일 내에 추가 구매할 것 같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4종메모지(텍스처/100매입) 1043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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