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떡메모지 시즌 그 두 번째, 흑백 (1043512)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떡메모지 시즌 그 두 번째인 흑백을 가져왔습니다. 진짜. 너무 고급스럽고.. 이쁘고 혼자 다하는데요. 저는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대박입니다. 일단 이것도 앞서와 마찬가지로 종류가 총 2가지에 한 종류마다 4장의 디자인 25장씩 구성되어 있고 100장에 천 원입니다. 말할 때마다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약간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 다이소니까 가능하겠죠. 이제 저는 다른 곳의 떡메모지는 보지도 못하겠더라고요.. 아니 보기는 하죠 그니까 이제 아이쇼핑만 하고 사는 건 더 꺼려지는 것 같습니다. 

우선 디자인이 정말 겹치지 않고 하나같이 다양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영수증 떡메모지는 약간 진짜 영수증 처럼 약간 더 길쭉하게 해서 저 하나 디자인으로 묶어서 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진짜 너무 이쁘지 않나요? 약간 정사각형이라서 약간 영수증의 느낌이 덜하니까 직사각형으로 약간 키운 다음에 이 영수증만 묶음으로 내는 거죠.. 좋을 것 같죠? 

 

 

일단 멈추고.. 디자인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처음 샀을 때는 흑백이 제일 무난무난하게 쓰긴 하겠지만 다꾸는 어떻게 하지? 포장용으로 쓸까? 하면서 약간 긴가 민가 하면서 산 느낌이 있는데, ㅋㅋㅋㅋ 아니 뒤에 영수증을 나중에 봤지 뭐에요. 그냥 앞부분만 보고 되게 특이하게 생각되서 바로 사봐야 겠다 싶었거든요. 언제 이런 걸 또 도전해 보겠냐며~! 바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더 이뻐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대박대박!

일단 위에 것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사위가 떨어지는 되게 단순해 보이지만 오브젝트 적인 감성을 잘 살리지 않았나요? 그 외에도 나머지들이 깔끔한 흑과 백 그 사이에 글자를 쓸 수 있는 공간까지 아주 삼위일체가 완벽하더라고요. 

다음으로는 인터넷 컨셉 그리고 대박.. 초대박.. 영수증이 있습니다. 인터넷은 약간 네모 네모난 혹은 도트 형식의 스티커들을 붙여도 정말 찰떡으로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어디서든 쉽게 사용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창 그리고 옛날 볼록한 컴퓨터를 아시나요? 아무튼 그거랑 저 두 가지의 컨셉이 되게 독특하면서 이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정말 저 개인적으로는 영수증은 너무 이뻐서 같은 디자인으로 진짜 영수증처럼 약간 길죽한 형태로 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텍스처 말 그대로 질감을 표현한 희안하면서도 너무 신기해서 콜라주 용으로 딱인 떡메모지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하나하나 색다르게 준비되어 있는 디자인.. 그리고 다양한 배경지로 쓰기도 찰떡이라서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4종메모지(흑백/100매입)	104351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