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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봄봄시리즈 떼어쓰는 마스킹 테이프 (104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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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어제 말씀드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떼어 쓰는 마스킹 테이프를 가져왔습니다. 총 2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손이 섬세하지 못해서 맨날 찢어버리거든요. 그래서 다시는 사지 않겠다고 다짐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구매했다는 말은 그만큼 너무 이뻤다는 말이죠.. 진짜루.... 아무튼 그래서 일말의 양심으로 2개 중에 하나를 구매하였습니다. 고르는 대에도 진짜 애먹었어요. 아무래도 전부 이뻐서 더 고민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 이거는 잘 쓸 수 있겠죠? 이쁜 만큼 더 조심조심히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꽃이 한가득인 마스킹 테이프 디자인을 선택했는데요, 이거말고 약간 웃음얼굴? 그런 것도 있고,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마스킹 테이프도 있었고, 저는 이걸 고른 거라서 약간 비슷하지 않아서 더 둘 다 해야 하나 고민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사실 이거 딱 한 번 본 이후로는 다시 본 적이 없어서 이때 구매 안 했으면 저는 이 상품 아예 못 들고 왔을 거에요... 이 점이 약간 소름이 돋기는 하지만, 아무튼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정말 꽃이 한가득이죠? 누가 봄봄시리즈 아니랄까봐 꽃들이 한가득입니다. 그러나 모양도 하나하나 전부 다르기 때문에 이리저리 꾸미고 붙이기 너무너무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 

일단 꽃 자체는 되게 단순한 모양일 수 있는데, 꽃잎, 꽃 줄기, 나비 등등 봄을 최대한 다양하게 표현한 점이 좋았습니다. 색감은 전반적으로 통일이 되어 있어서 그냥 하나의 다꾸에 쓰기도 좋았고, 포인트를 주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원래 꽃을 이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실제 꽃 사진 스티커를 시작으로 다이소로 인해 꽃에 더욱 스며들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현실 꽃을 좋아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이러다 보면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약간의 꽃가루 알러지가 있는 것 같기는 하거든요..? 아무튼 그래서 더 그렇게 까지 좋아하지는 못하게 되었던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한 번 여러 다꾸 도전을 하는 김에 꽃(?)도 다양하게 연출해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낌이 다른 건지 잘 모르겠는데, 아니면 익숙해 진걸 까요? 기존보다 뭔가 더 잘 떼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사용이 크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지레 너무 겁을 먹고 있어서 그랬을 수도 있고 말이죠 ㅋㅋ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아직 끝나지 않은 하이틴 시리즈를 가져오려고 하는데요... 진짜 너무 이쁩니다. 제가 필통을 더 사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한지 얼마나 됬다고 구매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 버렸더라고요. 정말.. 어쩔 수 없이(?) 구매하였으니 한 번 같이 상품 살펴보도록 해요~ 생각보다 더 크고 깊고 영롱하게 만들어져서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봄봄_떼어쓰는벚꽃마테(100매) 104184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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