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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볼빵빵 왕 큰 메모지 2종을 구매했다! (104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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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볼 빵빵 시리즈에서 나온 떡메모지를 가져왔습니다. 진짜 일반 메모지보다 확연히 큰 게 보이시나요? 네.. 그렇습니다. 엄청 커요.. 이거 하나만 부여도 다꾸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옆에 스티커를 안 붙여도 이미 메모지에 완성이 되어 있고요.. 저는 거기다가 이제 볼 빵빵 스티커를 더 꾸며줄 생각이고요... 너무 이쁘더라고요.. 색감도 진짜 파스텔까지는 아니면서 적당히 진하게 잘 나와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주 이뻐요..

 


일단 첫 번째 디자인입니다.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체크리스트에요. 평소에도 계획 세우고 사는 사람으로 맨날 하루하루의 일정 기록을 남겨두는데, 이왕이면 이쁜 메모지가 좋잖아요. 체크리스트만 있는 노트를 써본 적도 있기는 한데 뭔가 완수하고 없애버리는(?) 그게 더 뿌듯한 거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체크 리스트 떡메모지를 가장 선호합니다. 그리고 진짜 뿌뜻했던 하루의 경우 그 메모지만 남겨두던지 사진으로 찍어 두는 것이죠 ㅋㅋ 평소에도 정리와 청소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기록과 추억을 남겨두는 건 포기하지 못하겠더라고요... 세상에... ㅋㅋ

 

 

다음으로는 일기장 감성이 한가득 담겨있는 메모지입니다. 어제 본 데코 스티커에도 있었던 것과 같은 집이 있어서 더 익숙한 것 같고 귀여운 포인트가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 저기 나무 속에 깨알처럼 숨어있는 쿼카 역시 이 메모지의 매력을 북돋아주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귀여우면서 하나하나 살펴볼만한 포인트가 많아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큰 메모지는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귀엽고.. 오히려 커서 좋은 것 같더라고요. 작은 메모지들 보다는 확실히 하나를 붙이면 진짜 반 이상 이미 완성이 된 느낌이라서 다꾸가 더 부담이 안 되는 (?) 그리고 순식간에 끝내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제 이 메모지를 붙인 이상 어느 정도의 컨셉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만족스러운 다꾸가 완성되더라고요... 제가 큐띠빠띠! 한 재질을 그렇게 선호하나? 싶었는데 오늘 보니까 저는 선호하나 봅니다... 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역시 다꾸 매력에서 빠져나오는 건 저한테는 불가능한가 봅니다..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제가 절때 안 산다고 한 떄 다짐을 했던.. 그만큼 이미 많이 샀기에... 그리고 손이 섬세하지 못한 편이어서 맨날 찢어버려서 잘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 이뻐도 사지 말자..라고 다짐했었던 저를 깨부순(?) 봄봄 떼어 쓰는 마스킹 테이프를 가져왔습니다. 그래도 일말의 양심을 2종 중에 1종만 구매했으니까 된 게 아닐까요?? ㅋㅋ 나름 합리화 같지만 정말 고민 많이 하고 데려온 친구랍니다.  물론 후회도 없고 말이죠.. 너무 최고더라고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볼이빵빵한친구들_떡메모지(72매) 104303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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