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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끝나지 않은 하이틴 시리즈, 필통 추가 구매 (104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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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끝이 난 줄 알았는데, 결국 끝나지 않았었던.. 하이틴 시리즈를 또다시 가져왔습니다. 저는 이제 정말 끝인 줄 알았거든요.. 그렇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더라고요. 저는 하이틴 시리즈는 1절을 했으니 2절을 하고, 3절을 하고, 4절을 하고, 뇌절을 하더라도.. 좋을 것 같아요. 그만큼 좋은 소재기도 하고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오브젝트 감성 그리고 이 하이틴은 약간 가격이 거품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이 많기는 합니다. 물론 그만큼 수요도 있을 테지만 원가를 생각하면 약간 더 구매를 망설이게 되는데요. 이게 다이소에 나오면 또 말이 다르죠... 가격이 이게 합리적이지 않으면 뭐가 합리적이겠어요.. 이 세상에 합리적일 가격 하나 없다... 

아무튼 그래서 핑크랑 검정 2종류가 있었는데, 사실 핑크색 앞에 있는 고양이가 정말 너무너무 귀여워서 이걸.. 이걸 사야 하나.. 고민고민을 하다가 구매하지 않고, 블랙으로 구매했습니다. 물론 곰돌이가 너무 귀엽기도 하고, 제가 현실적으로 유용하게 쓸 색은 사실 검정색일 것 같았거든요 ㅋㅋ 

제 사회적 체면이 있지.. 핑크색도 그냥 핑크색이 아니라 이런 핫핑크(?) 색은 약간... 민망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핑크보다는 파랑 계열, 보라색 파입니다. 그런데 희안하게 또 이쁘게 나온 핑크색은 그냥 구매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뭐.. 그렇습니다. 색을 좋아한다고, 물건까지 무조건 그것에 맞춰서 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이 필통.. 구매하고 나서 사실 이쁘고, 꽤 깊어 보여서 유용하겠구나.. 칼, 가위, 작은 인덱스 등등 자질구레한 것들을 담아서 사용하기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말이죠.. 안을 열어보니까 그물망이 또 있더라고요? 빡빡한 게 아니고 살짝 널널하게 되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이걸로 코로나도 약간 풀렸으니 시간 되었을 때, 카페에 가서 지인들이랑 다꾸할 때 딱 들고 가면 찰떡일 것 같습니다... 코튼지퍼필통이랑 이거는 또 다른 감성이니까요.. 벌써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또 다시 돌아온 랜덤깡! 을 가져올 거예요 ㅋㅋ 랜덤이 좋기도 하고 요즘 게임 내에서 가챠뿐만 아니라 뭔가 현실 가챠(?) 그런 거 하나씩 해보는 게 그렇게나 재미있더라고요. 약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리.. 그럴 수 없기 떄문에 발견할 때마다 마음에 드는 거 없나... 한 번 해보고 싶은 거 없나.. 둘러보고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구매해 보니까 좋은 것 같고, 언젠가는 지인과 놀면서 지인이 뽑은 랜덤도 가져올 거예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 지인들도 전부 가챠를 좋아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하이틴_사각지퍼필통3000 1040539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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