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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끝나지 않은 하이틴, 유선노트를 사봤다 (10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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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 입니다. 사실 오늘 사온 하이틴 유선노트는 이제 절때 다시는 안나오겠지.. 고민하다가 결국 놓치는 구나.. 하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구매했습니다. 표지는 분홍 고양이랑 무지개 곰돌이 이렇게 2종 있는데, 고양이도 너무 귀여웠지만 저는 케어베어도 오로라 케어베어를 제일 좋아하는 알록달록 파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구성되어 있는 표지인 곰돌이를 골랐습니다. 계속 고민만 하다가 이제 하이틴은 다 지나갔구나.. 했는데, 어쩌다 보니 상품을 보게되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ㅋㅋㅋ 하이틴이 모아져 있는 곳이 아니라 노트만 모여있는 곳에 몇 권 더 있었나봐요. 저는 노트 모아져 있는 곳에서 발견하고 구매했거든요.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발견해서 이건 사야되! 하고 구매했습니다. 너무 기쁘게 담아서 그런지 이 노트를 볼 때마다 뭔가 기존보다 더 마음에 들 것 같아요. 단순히 디자인이 아니라 어떻게 사게 되었는지 까지 머릿 속에 기억으로 추억으로 남으니까요 ㅋㅋ

약간 적당히 원해야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저번주에 게임 안에 뽑기 할 때도 적당히 원하던 게 나오고, 간절하던 건 천장 찍더라고요.. 약간 인생의 진리인가 싶네요...?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그럼 이제 내부를 살펴보도록 할까요? 사실 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지 선이 핑크색? 하이틴이니까 핑크색일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오히려 깔끔한 무선노트더라고요. 물론 핑크색 선이었다면 이쁘기는 했을 테지만 쓸 때 눈은 불편했을 것 같아서 오히려 검정색? 약간 회색? 이게 딱 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진짜 노트 하나로 이렇게 행복할 일인가 싶긴 하면서도 이게 너무 만족스러워서 ㅠㅠ 다음에 한 권 더 보면 고양이도 구매할 것 같습니다. 너무 고양이 한마리만 덩그러니 있고, 생명체 같은 느낌이라 그냥 인형인 이걸 고른 것도 있는데.. 이걸 보니 자꾸 그것도 아른 거리네요..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다음주에는 어떤 걸 가져올까요? 새 상품이 아니더라고도.. 꾸준히 건져오는 상품들 혹은 예전에 사고 싶었는데, 못샀던 걸 우연히 들른 매장에서 사는 물건들을 언젠가 한 번에 가져오려고 하는데, 결국 못기다리고 뜯어버린 것도 있습니다 ㅋㅋ 참고로 노하우(?)를 약간 말씀드리면 어디 동네 시장점이나 약간 외진 다이소를 가면 오래된 상품들이 있는 경우가 있어요. 진짜 보물창고같은 느낌이니까. 여기에도 다이소가 있어? 싶은 곳이 있다면 한 번 들어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이렇게 찾고 구매한 물건들이 많거든요 ㅋㅋ 아무튼 이번주는 새로운 물건들을 가져올테지만 언젠가는 저도 희귀템(?) 구해서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하이틴_중고노트(32매) 10406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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