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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휴대가 편한 크라프트 수첩, 멋진 금 스프링으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10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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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사 온 것 중 수첩 하나를 가져왔는데요. 다이소는 수첩, 노트 가릴 것 없이 정말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약간 뭐 필요한 게 있는데 가볼까? 싶으면 바로 딱 원하는 사이즈의 것을 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필기를 평소에 굉장히 많이 많이 하는 사람으로 이런 거 안 적으면 안 되거든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휘뚜루마뚜루 쓸만한 수첩 하나 구입하려고 갔는데, 음.. 새로 보이는 것 같은 친구가 있더라고요? 사실 다른 것보다도 저 금 스프링에 꽂혀 버려서 크라프트 표지와 금 스프링의 조화가 완전 빈티지스러운 느낌을 잘 내고 있었어요. 그래서 바로 겟!!!

 

 

일단 내지는 하얀 속지로 평범하게 되어 있는데, 저는 표지와 금 스프링에 홀려서 그냥 구매 해버렸다는 거 아니에요 ㅋㅋㅋ 그리고 실제로도 굉장히 잘 쓰고 있습니다.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휘뚜루마뚜루 쓰기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다 썻으면 찢어버릴 때도 종종 있는데, 그것도 굉장히 알차가 쫙- 쫙- 잘 찢어집니다. 이것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굉장히 뭐랄까.. 저한테는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저의 건강한 정신 멘탈 유지를 위해서 늘 작지만 소소한 스트레스 풀만한 요소들을 일상생활 곳곳에 놔두는 편입니다. 아무튼 이런 용도로 쓸 수첩으로는 최고최고!! 추천합니다. 

우선 저한테 스트레스 해소로 가장 큰 건 운동!! 이지만, 정말 바쁘면 운동할 시간도 없잖아요 ㅎㅎ.. 독서도... 제 정말 소중한 취미지만.. 둘 다 너무너무 시간이 필요한 일이라서, 간간히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하는 타입이고요. 이 외에도 이렇게 수첩 찢기, 오늘의 할 일 체크하기, 하루 평가하여 등급(?) 매기던지 하루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 쓰기 등등 (이건 거의 좋은 말 쓸 게 아니라면 안 씁니다.) 여러분도 스트레스를 푸는 소소한 방법들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어떤 게 있는지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어떤 상품을 들고 올까요? 바로바로 악세사리만들기!! 결국 비즈가 다르다는 이유와.. 나비의 통보다 더 이쁜 곰돌이 모양으로.. (개인 취향) 또 구매해 버렸습니다.. 충동구매 맞기는 한데.. 월 십만 원 정도는 저를 위해서 제가 하고 싶은 것들 사면 싸게 먹히는 거 아닌가요? (라고 말하고 이제 거의 다이소에 쓰는 금액이기는 한데//) 제가 이 사이트를 하기 전에는 뭔가 더 마구잡이로 샀거든요? 월 2-30씩 썻고.. 지금은 약간 사이트에 올릴만한 상품, 필요한 상품 구별해서 상품을 좀 더 유심히 살피고 사는 것 같아서 이전처럼 막 쓰는 것이 아니라 더 효율적으로 쓰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썼던 금액보다 반이나 줄어들었고 말이죠!! 진짜 신기한 것 같아요. 원래는 다이소에 쓰는 돈 다이소 글을 써서 모아보자는 마인드였는데, 오히려 줄어서 버는 게 더 큰 것 같습니다 ㅋㅋ 아무튼 내일 악세사리키트로 다시 찾아올께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크라프트상철유선수첩(100매입) 10406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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