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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다이컷 마스킹 테이프 그 첫 번째, 커텐 (104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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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나름(?) 다이컷 마스킹 테이프 시즌 같이 나온 여러 종류의 마스킹 테이프 소개 바로 그 첫 번째 문을 열 커텐 마스킹 테이프를 가져왔습니다. 커텐이라면 그 디테일이 과연 얼마나 들어가 있을까? 사실 저는 기존 다이컷 마테 다이소꺼 말고 비싼 아이들을 이미 잘 쓰고 있었기에.. 다이소는 그 정도 퀄이 약간 못 미치더라도 이해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물론 1개씩 구매한 건 재고가 없어서 이고요. 재고만 있었으면 무조건 더 구매했을 것 같습니다. 

와.. 일단 테이프를 처음 봤을 때는 실물이 더 어둡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겹겹이 테이프가 쌓여있다 보니 색감이 진하게 올라온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요. 일단 실제로 써봐야 아니 판단 하지 말자! 하며 구매해 왔습니다. 

 

 

짠... 와.. 종이에 붙이니까 진짜 커텐처럼 잘 나왔더라고요? 실제 커튼은 파스텔보다는 쨍한 원색이 가까운데, 여기에 딱 그런 색감을 잘 담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마스킹 테이프는 파스텔이면 아예 파스텔이던지 아니면 아예 원색이던지 확실한 걸 선호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정말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위에서부터 연두색.. 잘못 보면 뭔가 드레스에 있을 수 있을 것 같은 비주얼로 4개의 커텐 중에서는 색감이 상당히 연한 편에 속합니다. 

다음으로 오렌지는 말 그대로 감귤 오렌지 색감을 진하게 담고 있으며 리본 디테일이 돋보여요.. 아래 속 커텐의 땡땡이 무늬랑요 ㅋㅋ

세 번째는 네이비인데 하얀 색과 어우러져있고, 속 커텐에 들어간 달님이 시선을 강탈합니다. 진한 네이비로 표현한 밤하늘 혹은 우주가 너무 예쁘게 그려진 것 같았습니다. 

네 번째는 핑크색인데 딸기우유보다는 진한 색감으로 약간 성숙한(?) 공주의 방(?)을 꾸밀 때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다이소에서 나왔다고 하는 스티커 구하러 다니는 중인데 그 중에서 인형? 비즈? 이런 게 있더라고요.. 그런 거랑 이 마스킹 테이프 쓰면 완전 찰떡일 것 같은데... 맨날 갈 때마다 털려있어서 아직 다 못 구했습니다... 사람들 보는 눈 다 똑같아..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숲과 들판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저 언젠간 이친구와 함께 볼 빵빵 스티커 제대로 사용해보려고 해요... 진짜 풍경이 다이컷이 이렇게 에쁠 일인가 싶을 만큼 너무 자연스럽고 예쁘고.. 다이컷을 누가 가장 먼저 생각해 내였는지는 몰라도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저.. 존버할 꺼에요.. 언젠간 다이소에서 키스컷도 나올 수 있다.. 이천 원에 팔아도 된다.. 길이만 좀 길게 해서 키스컷 가보자고... 존버한다.. 그리고 마스킹 씰도 종류 늘려줘라.. (거의 물건 맡겨놓은 사람 ㅋㅋ) 저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젠가 나올 것이라고 말이죠..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다이컷 마스킹 테이프(20 mmX4 m)(2개입)커텐 10435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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