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폴꾸의 시작 그 첫번째는 포토카드 프레임으로~ (1043416)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포토카드 프레임을 가져왔습니다. 기존에 다이소에서 나왔던 걸 다 구매하고.. 아니다 여러 번 구매하고.. (맨날 하나씩 잃어버려서 그런 것도 있고, 지인들 친구들 포토카드 같은 거 줄 때 이런 거 소소하게 같이 주면 되게 센스 있어 보여서 잘 씀!!)  아무튼 그래던 아이라서 새로운 디자인은 혹시 나오려나? 나온다면 언제쯤 나오려나? 하고 기다렸고, 가장 기대했던 게 이런 부적형 프레임이 나오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저는 진지하게 스냅스 발주까지 고려하고 있었으니... ㄹㅇ.. 올해 안에 안 나왔으면 이미 샀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더 좋았습니다. 

딱 보자마자 제일 앞에 보이는 최애 포카... 저는 그만 두 눈을 의심하고 말았습니다. 이게 맞나.. 대박이다??!! 이건 심지어 특정 장르에만 쓰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도 쓸 수 있는 무난한 문구인 그분의 포카가 오신다. 정성껏 모실 준비 해라 / 최애포카 당첨기원 이 문구 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이 특유의 쨍한 노랑 배경에 빨강 글씨까지.. 너무 잘 살아았죠? 그런데 이것만 이쁘냐고요? 아닙니다. 사실 저는 이것만 이쁘더라도 무조건 한 개에 천 원 했어도 산다는 마음이었는데. 

 

 

딱 보니까 나머지도 너무너무 귀엽고 예쁘고 참신한 것들이 많더라고요. 우선 통화부터 유튜브 썸네일 느낌까지... 전반적으로 SNS컨셉을 담고 있으면서도 귀여워서 세상 마음에 들었습니다. VLOG 같은 것도 그렇고.. 인터넷 창.. SNS 그리고 인스타 그램까지... 제 입장에서는 한 번쯤 가지고 싶었던 모양들이 고스란히.. 그리고 제가 원래 SNS 컨셉을 좋아해서 픽셀아트 스티커팩 나왔을 때도 게임 같다! 이랬잖아요? 이런 인터넷 네트워크 SNS 환장하는 사람인데.. 그래서 이거 10종 다 실물 봤1을 때 저는 그때 다짐했습니다. 이거 무조건 추가구매다 해서 주변에도 나눠줘야겠다 싶었습니다. 
 
제가 주변에 폴꾸 1도 모르고 안 하는 사람에게 전파를 정말 많이 했는데, 그때 한 번 맛보기?로 마음에 안 들면 편안히 처분하거나 버릴 수 있게 타이소껄로 주는데(?) 전파 실패한 사람이 없습니다 ㅋㅋㅋ 다들 좋아하고 이제는 약간 포토카드 프레임이나 L홀더 없이는 기본 포카가 너무 밍밍해서(?) 어떻게 가지고 다녔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이게 매력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는 걸 알기에 괜히 뿌듯했습니다. 

포토카드 프레임의 디자인은 총 10종으로 10개 모아 천원입니다. 볼 때마다 정말 적응 안 되는 가격인 것 같습니다. 다이소 어떻게 하는 거냐 정말..?!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폴꾸 시리즈 두 번째로 가져오기 좋은 포토카드 L홀더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이것도 2종류가 있는 거 아는데 왜 하나만 사 왔나고요? 담은 줄 알았는데 없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신기루였나 싶었다니까요... 근데 계산서 보니까 없는 게 맞았더라고요.. 여러분 영수증 출력하기를 생활화합시다.. 아니면 다이소모바일 영수증을 봐도 되는데, 제가 아무래도 아날로그 형이라서 아직도 종이 영수증으로 다 확인하고 가계부 적거든요.. 아니 그 아날로그만의 감성이 있다니까요? 아무튼 대박 좋음..!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폴꾸_포토카드프레임(10개)1000	104341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