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폴꾸의 시작 그 다섯 번째는 캐릭터씰 콜렉트북!! (1043408)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캐릭터씰 콜렉트북 128 포켓으로 구성된 상품을 가져왔습니다. 정말 단단한 속지에다가 안에 씰 하나하나를 쉽게 넣고 뺼 수 있고요.. 이거 정말 대박입니다... 기존에 나왔던 건 정말 가볍게 밖에 가지고 나가거나 당근.. 이런 거 할 때 가볍게 가지고 나가려고 쓰기 좋았다면, 이거는 가방에 넣고 보관하면서 실제로 보관하는 용도 그리고 넣고 빼기가 보다 쉬워져서 훨씬 좋고.... 속지도 단단하고..!!! 슬리브 씌워서 보관하기 정말 너무너무 좋은 상품입니다. 게다가.. 표지 디자인이 기가 막혀요. 오늘은 이거 하나 밖에 못 가져 오지만, 포켓몬스터 도감과 비슷하게 나온 종류가 하나 더 있다고 하거든요? 아직 구하지는 못했지만 구하면 바로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모았던 산리오 씰들을 꽂아봤습니다. 지금 다이소에서 파는 캐릭터씰 슬리브 (1042706)을 씌운 상테애서 넣어봤는데, 여유롭게 잘 들어가죠? 역시 둘 다 다이소에서 만든 거라서 그런지 호환이 잘 됩니다. 표지를 눌러보면 폭신폭신하기도 하고요~ 디자인도 완전 Y2K 느낌의.. 요즘 뉴트로라고 떠오르는 컨셉의 과거 핸드폰 모양을 하고 있는 표지의 "캐릭터 콜렉트북"이라서 그런지 더 예쁜 것 같습니다. 대박 이뻐요...!! 

실물을 봐야됩니다.. 저는 사실 처음에는 보라보라 핑크핑크가 가득해서 포켓몬스터 모양인 것만 사야겠다 싶었는데, 실물보고 포켓몬스터가 마침 없기도 하고, 마음에 들기도 하니까 사야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사보니까 매우 매우 마음에 들어서 안 샀으면 어쩔뻔했나 싶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역시 다이소는 조금 이쁘다 싶으면 사는 게 맞아요.. 괜히.. 너무 고민하다가 안 사고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무조건 그냥 딱 보고 괜찮다 싶으면 사고, 나중에 너무 기한 지나서 못 구하거나 하는 것보다 이게 나은 것 같습니다. 정말 최고야... 

산리오 씰 말고도 펭수나 기존에 가지고 있던 다양한 아이들을 실제로 꽂아 봤는데, 다 잘 어울리고 예쁘더라고요? 아무래도 표지에 담겨 있는 예쁨을 알아서 그런지 뭘 꽂아도 괜히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디자인이 같은 상품이더라도 상품의 매력을 끌어올려주는 것 같습니다. 내가 캐릭터 씰을 이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하면서도 이게 있으니 괜히 더 모으고 싶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는 아직 끝나지 않은 폴꾸 시리즈.. 사실 키링류들도 엄청 샀었는데, 저번주는 나름 정리되게? 콜북들 위주로 올리려고 했고, 이번에는 키링들 위주로 하려고 다 모아놨거든요. 그래서 다음 주는 한 번 키링들 위주로 가져오면서 저번에 못 보여드렸던 종류 상품들까지~~ 알차게 준비해 놨으니까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폴꾸_미니씰앨범(16매/128포켓)2000	1043408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