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새로 나온 것 같은 말랑말랑 스프링 유선노트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저는 평소 글 (작품)을 쓸 때 오프라인으로 이런 노트에다가 초안을 쭉- 짜고 인터넷으로 옮기면서 디테일한 살을 붙이는 작업을 하면서 글을 하나 뚝딱- 완성하는 사람인데요. 그렇다 보니 이런 줄노트 늘상 쓰고... 쌓아둡니다... 물론 그 양이 말도 안 되게 많아지면 그걸 서류화시켜서 인터넷으로 보관해 놓고 노트는 없애는 작업을 매년 주기적으로 하고 있기는 한데요. 아무튼 그런 저에게 스프링 노트는 필수품이자.. 손이 스프링에 베기는 아픔을 주는.. 그런 노트였습니다. 그런데 중간 끈이 말랑말랑한 스프링노트? 보자마자 이건 획기적이다! 하면서 바로 겟..! 사실 이게 얼마나 좋을지 약간은 반신반의한 상태였기 때문에 딱 1권만! 가져왔지만. 사이즈는 2종 색상도 각 2종씩 총 4권이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잘 쓸 것 같은 딱 이 정도 사이즈가 좋을 것 같아서 14X21 사이즈의 노트로 가져왔습니다. 어디든 가볍게 들고 다니고, 글 쓰고 하기 딱 좋을 것 같더라고요.
색상은 약간 회색빛이 도는 듯한 하늘색 컬러입니다. 왠지 눈이 편안해지는 표지부터 벌써 마음에 들더라고요. 블랙 광인도 때로는 밝은 색을 원한다구요~생각보다 예쁜 노트에 오..? 스프링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심플한 표지까지? 약간 바로 모든 일 그만두고 카페 가서 글만 쓰고 싶은.. 그런......(흑...)
앞에는 RECORDING THE MOMENT라고 적혀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글을 쓸 테지만 이런 작은 글귀까지도 꽤나 감성적.... 그리고 검정이 아니라 하얀색으로 들어가서 노트에 어색하거나 한 느낌도 없이 여리여리한 표지 감성 그대로를 잘 가져간 것 같습니다.
노트를 펼치면 투명한 말랑말랑한 스프링이 이렇게 들어납니다. 내지와 딱 맞거나 뻑뻑하거나 불편함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고 그냥 스프링 재질이 말랑말랑하게 바뀌기만 한 편안한 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 코지어텀.... 제가 진짜 고르고 골라서 사실 더 샀는데, 꼭 소개해드려야지 했던 것들만 골라 가져온다고 고생했어요.. 이쁜 거 짱많아... 이런 것이 어떻게 시즌 한정..? 못 참지.. 원장 돌며 모든 것을 다 구비하였으니.. 내일부터 소개 가보자고.... 사실 이 글이 올라가는 것보다 더 이전에 구매하고 실사용까지 해봤는데 어라..? 하나도 실패작이 없고 오히려 성공인걸? 성공적인 상품만 소개하려고 했더니.. 하면서 다시 추가 구입하려 아직도 미련 못 버리고 돌아다니는 중... 그러나 추가 구매 성공은 스티커 밖에 없다.. 이거라도 한 개 어디냐만...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말랑말랑스프링 유선노트(A5/80매입) | 1043105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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