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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스티커형 메모지팩 빈티지랑 오브젝트 감성을 함께 볼 수 있다고...? (104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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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사 온 스티커형 메모지 팩 빈티지와 오브젝트 느낌이 한가득인 아이를 가져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들어 더욱 빠져있는 쪽이라서 활용도가 상당히 높더라고요. 쓰는 속도가 다른 것의 2배.. 단색보다도 빠를 지경... 이리저리 섞어 쓰면 진짜 같은 건지 티도 안 나고 모를 정도.... 그리고 하나하나 어떻게 뜯어보더라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우선 첫 번째 팩을 열어볼까요? 시작이 강렬한 주황색이라서 저느 오.. 취저겠다! 싶어 쓴데, 와.. 진짜 이쁜 게 많지 않나요? 흑백 사진부터 감성풍경 그 외 사진의 일부를 도형에 넣어서 독특하게 표현한 것까지! 그리고 진짜 어제부터 소개드렸던 것부터 느끼지만 뭔가 실제로 그림 그린 것처럼 물감 수채화 같은 느낌을 물씬 담고 있는 메모지가 많아서 언제 어디에 붙이더라도 상당히 독특한 감성이 묻혀지지 않습니다. 독특한 개성을 확실히 담고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는 그리 진하지 않은 웜톤..? 컬러를 담고 있고, 너무 쨍해서 눈이 불편하거나 그 정도로 진하지는 않습니다. 즉 밑에 깔고 다른 스티커 붙여도 색이 묻히거나 죽지 않는다는 말!! 개인적으로 제일 앞에 있는 주황 제외하고는 저 세 번째 줄 두 번째에 있는 하늘 위 글자..? 같은 감성 굉장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곧 mp3옆에 놓고 감성 사진 찍어야 될 것만 같은 배경...

 

 

다음으로 두 번째 팩입니다. 그냥 빈티지 팩이구나~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전반적으로 빈티지 레트로한 느낌이 한가득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팩의 정수는 세 번째 줄 네 번째에 있는 멜론소다가 들어간 레트로 느낌.. 이 메모지가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합니다. 진짜 특이하고 제가 사실 다 유행하는 그런 소재.. (ex. 판다/메론소다/마라탕) 이런 소재들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진짜 소신발언이지만 저런 유행이라 오는 소재는 그냥 적게 사요. 덜 쟁이거나 안 사는 편.. 근데 이거는 메론소다인데 너무 취향이.... 제가 옛날에 못 샀던.. 산리오 메론소다 마테커터를 떠올릴 만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때도 고민하다가 못 사고 후회했는데.. 이건 쉽게 살 수 있으니 어여 쟁이고 다꾸해야겠어요..  참 그리고 모조지팩이니까 찢어졌을 때 그 종이 찢어지는 감성 그것도 당연히 잘 표현되는 거 아시죠? 혹시나 안되거나 코팅이 조금이라도 되어 있을 가봐 걱정했는데, 괜찮더라고요! 정말 다행이에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처음 살때부터 이건 무조건 잘 쓰겠구나 싶었던, 단색 스티커형 메모지팩을 가져오겠습니다. 평소에 단색 메모지나 색종이를 짤라서 붙일 만큼 단색의 무언가는 마테도 그렇고 메모지도 그렇고 다 잘 쓰는 편이라서 이번 것은 처음부터 2~3개씩 쟁여버렸어요. 활용도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당연히 한정되는 테마도 없이!! 잘 쓸 수 있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스티커형 메모지(감성/40매입) 104385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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