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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빈티지 북지함 4종류 중에 고심해서 고른 결과 과연 어떤 아이를?? (104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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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사실 이건 가져올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가져올 것 같아서 옆에 가격표도 땐 상황인데요... 실제로 써보니까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이건 빈티지하면 가져오지 않을 수 없겠다 싶어서 바로 가져왔습니다. 이거랑 약간 황토색 색감의 사이즈 2종류 해서 총 4가지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같은 사이즈로 색상 2개 사서 꽂아도 좋을 듯하면서도 일단 하나만 사보자 하는 마음으로 뭔가 해리포터가 떠오르는 저 깃털 그림을 바로 선택하였습니다. 황토색은 열쇠가 그려져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깃털을 더 좋아해서(?) 깃털펜 감성으로다가 이걸 택했습니다. 그리고 색이 진해서 실제로 사용하다가 빛바래면 그 모습이 더 잘 드러나지 않을까 싶어서 이걸 선택하였습니다. 실 사용 후기는 꽤나 만족스러운 편! 사이즈가 커서 떡메모지랑 봉투를 넣어뒀어요! 혹시나 엎어지더라도 바로 주섬주섬 담을 수 있도록 말이죠.

 

저는 사이즈 2개 중 큰 걸 구매했고요! 이게 가격이 동일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품번 보니까 1,2호라고 적혀 있는데 아마 맞았던 것 같습니다. 통 옆구리? 에 가격표도 붙어 있었고요! 그걸 조심조심 떼서 사용하다 보니까 전혀 티 안나죠? 그래도 조심히 뜯지 않으면 상자가 뜯어질 수 있기 때문에..ㅠㅠ.... 조심히 뜯어야 합니다. 이거 실제로 사용하면 은근히 신경 쓰여서 무조건 완전 떼어야 한다고요.. 상자 뒷면에만 붙이면 되지 않나 싶긴 하지만.. 아무튼 뭐.. 웬만한 상자들이 다 이렇게 되어 있는 걸로 봐서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나 되는 사이즈인지 보여드리기 위해서 저의 봉투 2종과 이번에 산 롤 스티커를 넣어봤는데요, 이렇게 진짜 넉넉하게 들어가고 높이나 크기가 전부 상당한 편입니다. 그런데 하나 아쉬운 것은 자석이 없다는 거... 천 원 단가에 맞추기 힘들었던 걸까요? 아니 이런 거 보통 비우지 않고 뭐 넣어서 꽂아두잖아요.. 약간이라도 자석이 있었으면 참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뭐 그래도 사이즈가 상당하고 디자인이 예쁘니까.. 이건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 않나 생각되네요.. 

그래도 진짜 꽂아두며 예뻐서 저는 구매 만족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사실 뭐 자석이 있었어도 완전히 꽉 닫힐 수는 없잖아요? 그냥 아주 약간의 불편함이니까 꺼낼 때 뚜껑 잡고 꺼내면 다 해결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라벨 롤스티커를 가지고 오려고 합니다. 진짜 엄청 이쁘고, 그냥 이거 붙이기만 해도 빈티지 다꾸 초심자를 위한 스티커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공간도 꽤 많이 차지하면서 감성도 한 가득 담아주는 스티커여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자인도 하나하나 빠지는 거 없이 예쁜 것도 당연하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빈티지 다꾸를 하더라도 글을 무조건 적어야 된다는 사람으로서 라벨 스티커는 저의 빈티지 다꾸에서는 필수템이라 늘 쟁여뒀는데, 이제 이걸로 간편하게 쟁이면 되겠어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빈티지 책지함(1000)2사이즈 10460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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