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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빈티지 포장 봉투! 봉투로만 쓰지 말고 포스터로도 써볼까? (1046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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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아직도 끝나지 않고 돌아온 빈티지 시리즈 상품 중 하나입니다.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제가 벽꾸에 엽서를 넘어서서 이제 포스터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한 뒤로 포장 용품 코너의 이쁜 아이들이 자꾸 눈에 아른 거리더라고요.. 참을 수 없다.. 싶어서 바로 겟.. 말이 포장 봉투지 너무 이쁜 실사라서 예쁘게 잘라서 벽에 붙이면 그게 바로 포스터가 아닌가요..? 심지어 빈티지한 색감이 전반적으로 깔려 있어서 벽에 붙였다가 햇빛에 색이 빛바래기라도 하면 더욱 빈티지한 느낌이 가득...! 집이 사방팔방으로 햇빛이 정말 많이 들어오는 방향의 집인데, 한번 제대로 써보려고 합니다. 디자인도 무려 2가지인데 1개씩 들어 있는 것도 아니라서 한 개씩은 포스터로 남은 것들은 본래 용도인 포장용으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택과 함께 크라프트 느낌을 가득 담은 끈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히 필요한 아이기도 하고.. 빈티지 다꾸하면서 실링 쪽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만큼 왁스로 달아줄 아이 용도로 쓰기도 딱이구나.. 싶더라고요.. 거의 뭐.. 맨날 모든 상품을 다꾸로만 생각하는.. 아무튼 그만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포장봉투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카메라에서 찍은 것 마냥 상당히 고화질의 사진이 봉투 한 가득 담겨 있어서 봉투라는 걸 모르고 멀리서 본다면 그저 사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만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첫 번째는 뭔가 꽃집의 문이 열린 것 같은 감성을 담고 있는데, 묘하게 명화 그림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분명 실제 사진인데 말이죠. 사람이 있어서 그런 걸까요..? 사실 저도 처음에는 풍경에 눈이 멀어서 사람은 못 봤었는데, 보니까 계시더라고요..? ㅋㅋㅋ 

두 번째는 한 가득한 나무가 눈에 확 들어오면서 유럽 풍의 집들이 나무 사이로 보이는.. 왠지 모르게 따스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도 함께 느껴 지는 것 같은 풍경입니다. 빨간 지붕도 아니고 진짜 갈색 톤이 가득 담긴 붉은 지붕색으로 유럽의 건너편 벤치에 앉아서 바라보는 시선처럼 사진도 너무 잘 찍혔는데, 심지어 보시면 딱 봉투 하단 중앙 자리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자전거가 딱 비어보일 수 있는 풍경을 꽉 채워주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양면 포장지라는 이름을 쓰고 있지만 완전 다꾸 용으로 찰떡이라고 생각되던 배경지용 포장지(?)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정말 다양한 요소들과 함께 겹치지 않는 다양한 디자인이 3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래 용도가 포장지이다 보니 그만큼 사이즈도 커서 마음에 들었던! 가격은 거의 모든 종류의 포장 용품의 가격과 마찬가지로 천 원이고요.. 사실 저는 앞에 대강 보이는 디자인만 보고 벌써 눈 돌아서 바로 담았었는데, 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많은 요소들이 있어서 뜯고 보니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빈티지 포장봉투(5매입)_B 104607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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