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주차 다이소 구매일지, 계속되는 빈티지와 가계부까지 마련!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끝난 줄 알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던 빈티지 시즌의 아이템들과 함께 새롭게 보이는 아이템들과 가계부를 가져왔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한 번 하나씩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쥬얼리 케이스입니다. 다른 것 보다도 사실 저의 넘치는 뱃지들 중에 진짜 예쁘고 아끼는 아이들을 어디에 따로 보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사이즈가 딱 작고 몇몇 개의 뱃지들 보관하기가 딱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구매해 봤는데, 꽤나 마음에 들더라고요! 실제로 사이즈도 제가 생각한 만큼 뱃지들이 들어가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7포트짜리!! 원래 4 포트까지 있는 건 봤어서 그걸 사용하고 있었는데, 진짜 4개 다 쓰고 1개는 부족해서 이어서 기계 장치에 꽂아서 사용했었는데.. 우와... 7 포트면 정말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바로 겟.. 오천 원..? 가격 대박.. 이건.. 무조건 사야지.. 그리고 현재의 저는 진짜 너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어서 혹시 이러다가 단종되면 안 되니까 하나 더 쟁였습니다. 너무 유용해요.. 

 

 

 

세 번째로는 가계부입니다. 원래 딱히 가계부를 샀던 건 아니고 그냥 수첩이나 노트에다가 가계부처럼 정리했었는데, 새로 나온 것 같길래 하나 마련해봤거든요? 생각보다 꽤나 마음에 들더라고요. 확실히 이 용도에 맞게 나온 이유가 있더라고요.. 사실 이거 말고 저는 표지가 조금 더 튼튼한 아이를 사려고 장바구니에 담아놨었는데, 가격이.. 이렇게 싸다고.? 무조건 사야지.. 사실 돈 아끼고, 얼마나 쓰는지 파악하려고 쓰는 것인 만큼 싼 걸 사고 싶었거든요. 시작부터 예감이 좋습니다!

 

 

 

네 번째부터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그래서 오히려 좋은(?) 다이소 빈티지 시즌입니다. 빈티지 패턴마테인데요, 저는 처음 보는 종류의 마스킹 테이프더라고요. 이걸 컴포지션 패턴이라고 하나요? 정확히는 모르겟지만짙은 색감과 어우러지는 은박이 돋보이는 마스킹 테이프였습니다. 주황색은 무늬가 더 잘 보이고 연두색은 무늬보다는 색감이 좀 더 잘 보여 둘 사이에 묘한 차이도 상반된 매력을 보이는 것 같았어요! 제 기분 탓일지 모르겠지만 기존에 마스킹 테이프보다 끈끈이가 약간 덜한 재질인 것 같더라고요..? 뭐 그래도 꾸미는 데에는 큰 지장 없었습니다. 

 

 

다섯 번째는 빈티지 메모패드...!! 드디어 나오다니... 이걸 사지 않을 수 없었다.. 저는 빈티지 다꾸를 할 때 이 정도 사이즈의 배경지가 모든 빈티지 다꾸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일단 이런 배경지부터 깔고 시작하거든요. 그런 저에게 거의 뭐 할 때마다 맨날 쓰는 이런 배경지가 패드로 뭉탱이로 판다..? 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바로 겟..! 5가지의 디자인이 반복되어 구성되어 있으며, 장수도 60매로 넉넉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충분히 쓰고 천원이라는 획기적인 가격으로 쉬운 재구매까지 가능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빈티지 메모패드.. 개인적으로 기다렸던 두 가지 메모패드 중 위에 것과 지금 이 상품.. 너무너무 기다렸습니다. 특히 절취형인 만큼 원하는 부분 잘라쓰는 것은 기본이오. 저는 빈티지 다꾸하고 글도 쓰는데, 이런 메모패드 딱 붙여서 확실히 글자 영역을 구분해 주는 것을 선호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 걸 훨씬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이제 본격적으로 상품 하나하나 설명드리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악세사리 선물 케이스(1000)	1046098	1000
7포트멀티허브(USB2.0)	1045382	5000
가계부(80매입)	1046304	2000
빈티지_러스티패턴 마스킹테이프(15 mmX 4 m)(2개입)	1046425	1000
빈티지 메모패드(60매입)	1046297	1000
빈티지 절취형 메모패드(50매입)	104630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