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다양한 오브젝트가 한가득 담긴 양면 포장지 (1046095)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양면 포장지를 가져왔습니다. 말이 양면 포장지이지 디자인이 진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만큼 마음에 쏙 들기도 했고, 저에게는 그냥 커다란 다꾸 템이 아닐 수 없었던..! 그런 포장지입니다. 제가 여기 적힌 언어가 영어가 아닌 건 알겠는데, 정확히 불어...? 아무튼 그런 언어와 영어가 섞여 적혀 있는 것 같았는데, 그래도 그런 걸 다 떠나서 디자인이 굉장히 예쁘고, 색감적인 요소들도 알록달록하니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언어는 정확히 모르지만 보이는 것들만이라도 모아서 한 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 페이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라벤더 꽃이 딱! 보이면서 중앙을 잡아주는데, 너무 이뻐서 담아봤습니다. 보이는 글귀는 FOREVER WITH YOU와 Life is like a beautiful journey. 로맨틱한 말들..! 딱 보니까 이해가 되시지 않나요? 진짜 잘라서 다꾸에 쓰지 않을 수 없다.. 진짜 잡지나 영자 신문에서 에쁜 부분 잘라서 쓴 거라고 해도 믿을 거 같아요. 참 촉감 역시 진짜 바스락 거리는 신문보다는 코팅된 신문..? 그런 느낌이라서 내구성 역시 진짜 신문보다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색감은 여리여리한 색감부터 빈티지한 색감까지! 원색에 가까운 쨍한 색이 없음에도, 그런 진한 원색의 색감은 신문 중간중간에 박혀있는 사진으로 그 부족한 색감을 채워주어서 전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다음은 에펠탑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아 약간 관광지 글귀 같은 글귀가 제 두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I LOVE PARIS FOREVER. 이거 똑같은 글귀 적힌 티셔츠가 어쩐지 눈에 아른 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다음! 마치 프로포즈를 받은 것 같은 사진! 대답은 무조건 YES, YES!라고 하는 것 같아서 그런지 사진과 글귀가 특히 더 이어져 보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FLOWER 컨셉입니다. 진짜 알록달록한 꽃들이 한 군데 모여있으니 그 아름다움을 서로 상호보완해 주는 것 같습니다. 뒷 배경을 어떻게 깔더라도 감성적인 느낌을 확실히 낼 수 있을 만큼 색감이 예쁩니다. 

이렇게 다양한 컨셉과 주제, 그리고 색감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욱 다양한 다꾸로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주제 역시 엄청 특색이 강해서 여기저기 활용 못하는 것이면 곤란했을 수도 있는데, 또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얼른 활용샷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또 어떤 다양한 아이들을 가지고 올지..! 진짜 다양하고 예쁜 아이템들이 한가득인데, 진짜 요즘 다이소에 살 것이 너무 많아서 어디 온라인 매장 쇼핑이 그만큼 줄더라고요. 금전적인 부분도 확실히 아끼고, 솔직히 꼭 비싼 걸 주고 살 필요가 없는 종류의 물건들은 이렇게 사면 일단 기다릴 필요도 없을 뿐만 아니라 배송비가 따로 드는 것도 아니니까 그만큼 더욱 편리하고 마음에 들더라고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신문 디자인 양면 포장지(70*52 cm)(3매)	104609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