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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와 문교의 콜라보, 오일 파스텔 편 (1046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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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x문교의 콜라보 상품 중 가장 기대가 많이 되었던 상품 중 하나인 문교 오일 파스텔을 가져왔습니다. 생각보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막 이걸 사재기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대강 맛보기 정도만 하고 문교에서 색상도 많이 들은 파스텔을 살까 하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기에는 딱 대표색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도 그렇고,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한 번쯤 쓰기에는 좋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구성된 색상은 총 18가지 색상이며 색상의 번호 역시 다 적혀 있습니다. 바로 통의 뚜껑 부분을 뒤집으면 말이죠! 하얀색(White)/노란색(Yellow)/옅은 살구색(Pale Orange)/황토색(Ochre)/주황색(Yellow Orange)/다홍색(Vermillion)/빨간색(Red)/연지색(Deep Madder)/진핑크색(Rose Pink)/진갈색(Dark Brown)/보라색(Violet)/진파랑색(Cabalt Blue)/하늘색(Sky Blue)/진한초록색(Deep Green)/밝은 연두색(Yellow Green)/풀색(Olive)/회색(Blush Gray)/검정색(Black)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열자마자 딱 기본적인 색상들을 골고루 넣은 게 눈에 확들어 오시지 않으시나요? 문교 하면 색이 엄청 많은 파스텔들이 많아서 그냥 이렇게 기본으로 한 번 맛보기 하고 싶었다 하시는 분들 많으시지 않으시나요? 일단 저는 그랬기 때문에 이번에 하나 사서 맛보기를 해봐야겠다 싶었거든요. 결과는 대 만족, 진짜 생각보다 더 이 상품을 가지고 싶었었나 봐요. 그렇다고 제가 그림을 잘 그리는 건 아니지만 이 행위 자체가 정말 힐링이 되더라고요. 

 

 

제가 똥이 많이 나온다고는 했지만 진짜 제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거지 적당히 어떻게 잘 쓰면 괜찮겠죠..? 저야 유선생(youtube)를 보고 거기서 하라는 데로 다 했을 뿐이거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제가 힐링되는 것... 아니 그냥 편하게 그림 다 그리고 똥만 핀셋 등으로 집어던지 제거를 하는데, 이거 제거하는 것도 뭔가.. 소소하지만 힐링이 되어서...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주간 플래너 결국 다른 내지로 구성되어 있는 걸 가져 왔거든요.. 이것도 이전에 산 거랑 완전 느낌이 달라서 그런지 더 솔직히 같은 거 2개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실사용을 해보니 더 유용해서 그런지 솔직히 더 쟁여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컴팩트한 사이즈와 간단히 메모하기 너무 좋아서 프로 N 잡러인 저에게 만년형 다이어리 들고 다니기에 너무 크고 무겁잖아요. 솔직히.. 이건 그냥 가방에 넣은 상태로 그대로 들고 다녀도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문교 오일파스텔(18개입) 1046886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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