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가져온 허니베어 스티커팩 시리즈입니다. 과연 어떤 컨셉으로 다양하게 디자인들이 구성되어 있을지도 기대가 한가득 되고, 제일 앞 장에 나와 있는 것만 보더라도,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파스텔 계열의 핑크 보라색이 섞여 있으며, 취하고 있는 모션 역시도 굉장히 다양하더라고요. 하나하나가 진짜 상상 속에서 일어날 법한 행동들.. 일단 디자인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알아가 보도록 해요!
우선 첫 번째 디자인입니다. 갑자기 쨍한 레트로 감성이 낭낭한 피자 스티커가 나와서 놀라긴 했는데, 와.. 진짜로 너무 마음에 드는 거에요.. 귀엽지 않나요? 스티커판 위아래로 체크무늬 들어가 있는 것도 그렇고, 그 외에도 다양한 행동을 취하고 있는데, 사실 느낌이 이래서 그렇지 실제적으로 피자를 표현한 스티커는 몇 장 안 되거든요 ㅋㅋ 잘 살펴보면 그냥 귀여운 행동을 하고 있는 힙하고 하이틴스러운 느낌이 낭낭한 행동을 하는 정도라서 이걸 단독으로 사용하면 전혀 이런 판에서 나온 스티커라고는 예상도 안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두 번째는 앞에 표지에 있었던 스티커인데요. DROP THE BEAT라고 하면서 무지개 앞에서 음악을 하고 있는 힙돌이..? 허니베어입니다. 너무 귀엽죠? 이 외에도 사탕을 낙하산처럼 타고 내려오거나.. 심지어는 메모지로 샀었던 하트 곰돌이 너무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그거랑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허니베어까지..! 큰 메모지와 이 작은 스티커를 함께 사용하면 귀여움이 2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농작물이 나오고 초록초록한 빛이 한 가득 담겨 있습니다. 농작물을 수확하는 허니베어들... 아 근데 초록색 허니베어는 뭔가 처음에 봤을 때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보였어요 ㅋㅋ 기존에 귀엽고 몰캉한 아이들과는 확 느낌이 달라져서.. 아무튼 자전거를 타고 농작물을 싣고 가고 있는 모습부터 브로콜리를 뽑기..? 갈고리로 뽑는 것까지 하나하나가 평범한 요소는 또 아니더라고요. 현실에서 있을 법한 건 아니면서 동시에 오히려 이런 캐릭터가 이러니까 이해가 되는.. 사실 사람 캐릭터나 그와 유사한 느낌이었다면 어울리지 않았을 것 같은데, 이게 전반적으로 두루뭉술하게 둥글둥글하게 그려진 캐릭터이다 보니 더 이런 요소들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뚱키 스티커팩을 가져올 예정입니다. 이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무선 노트 3권짜리 세트도 하나 더 샀었는데, 이 캐릭터가 이름이 있고, 이걸로만 구성된 스티커팩이 나오다니..! 정말 생각도 못했어요! 너무너무 기대한 가득으로 샀는데, 실제 사용하면 더 귀엽고 깜찍하다는... 진짜 입틀막 하면서 사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유테 캐릭터스티커(6매입)A | 1046431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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