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주차 다이소 구매일지, 용 시리즈 너무 마음에 들어..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또다시 돌아온 용 시리즈입니다. 인덱스부터 메모지 키링 그리고 집게와 인형까지 상당히 다양한 상품류의 아이들을 데려왔습니다. 

아! 그리고 기존에 사려고 했던 거 결론만 말씀드리면 투두리스트는 그냥 못 구할 거 같아서 텐바이텐에서 비슷한 거 구매하려고요... 그리고 그 버튼 누르면 돌아가는 다마고치 같이 생긴 볼록한..? 그 키링도 도저히 안 보여요.... 포기... 

그래도 이미 충분히 마음에 드는 거 많았으니 이번 한 주도 용시리즈 상품들로 한 가득 채울 수 있던 거겠죠? 그리고 사실 더 있어요.. 아직 진짜 찐막으로 가져오려고 대기 중인 아이들이 아주 조금 있거든요.. 그것도 얼른 가져오겠습니다. 용시리즈 대박이에요 이번에 진짜... 너무 귀여워... 제가 십이지신 중에 용과 호랑이를 제일 좋아해서 그런지 이번 시즌에 더 급발진을 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

 

 

 

 

첫 번째입니다. 인덱스 스티커인데요, 사실 인덱스라는 건 언제 어디에서나 잘 쓰는 것이기도하고, 제가 인덱스를 정말 너무너무 애용하는 사람이거든요 모든 노트나 수첩에 다 인덱스로 분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더 그러는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완전 다른 색감이기도 하고 디자인도 달라서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두 번째는 비 점착 메모지입니다. 디자인이 2가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한 가지 밖에 못 구해서 ㅠㅠ.. 나중에 구하면 나머지 하나도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이 말풍선 메모지는 제가 글씨를 적어서 그날 하루나 뭔가의 일을 요약 정리해서 딱 한 장에 붙이면 깔끔하게 될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저는 어차피 그림을 못 그리니까. 여기에는 깔끔하게 글만 쓰면 되잖아요.

 

 

 

세 번째는 쉐이커 키링입니다. 다양한 종류가 있을 것 같은데 어째 하나밖에... 이미 다 털린 곳을 갔나 봅니다.. 아무튼 여기에 사진을 넣어도 되고 그냥 이거 그대로 써도 될 것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콜북에 걸려고 샀는데, 생각보다 너무 이쁘고 사이즈도 있는 편이거든요? 다이어리에 걸면 딱일 것 같아서 올해 다이어리에 거는 키링으로 바로 낙점되었습니다! 2024년이 지나고 나면 사진을 넣어서 덕질과 비슷한 용도로 쓰면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 

 

 

 

 

네 번째는 포토카드 케이스입니다. 여기 안에 부적도 함께 구성이 되어 있어서 두 종류 다 사고 싶었는데 왜 하나밖에 없는 것인지.. 이거 하나라도 남아 있는 걸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이걸 가져왔습니다. 

 

 

 

다섯 번째는 매 시즌마다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다용도 아크릴 집게 세트입니다. 밖에서 사면 이 가격? 택도 없는데 6개에 이천원이라니... 그리고 이게 집고 사진 찍기도 좋은데, 그거뿐만 아니라 그냥 집게로 집고 다이어리 쓰면 편한 것도 있고,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는 제가 덕질하는 것이 떠올라서 보자마자 자연스럽게 집었고요.. 그리고 저 역시도 2024년에는 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싶은 것도 있어서 딱 방 입구 쪽에 놓고 다짐하려고 하나 샀습니다. 몸짱이 될테야!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인덱스를 시작으로 상품을 하나씩 가져올 텐데요.  이번 용 색감이 파스텔 파스텔 하면서 심플하니 너무 귀엽지 않나요? 완전히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신년이용 얼굴 인덱스(30매*4P)	1048719	1000
신년이용 갓생 메모지(약 8*8 cm/180매입)	1048718	1000
신년이용 개폐형 쉐이커 키링	1048726	1000
신년이용 부적카드 포토케이스세트(6매입)	1047294	1000
신년이용 다용도 집게 세트(6개입)	1047309	2000
신년이용 새해맞이 운동자극 인형	1047299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