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용 시리즈 인덱스 스티커, 작고 귀여워 (1048719)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용 시리즈 상품 중 어찌 보면 진짜 가장 빨리 쓰는 아이.. 인덱스 스티커를 가져왔습니다. 평소 다이소 인덱스 류들을 거의 모든 종류를 하나씩은 쟁여놓는 사람일만큼 스티커보다 인덱스에 진심이었던.. 물론 지금은 둘 다 진심이고요.. 아무튼 그럴 정도로 인덱스를 자주 쓰고 많이 쓰고,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진심인데요, 진짜 이게 너무너무 편리하거든요? 수첩 파라락- 넘기다가 손 자주 베이는 저라서 그런지 모든 다이어리에 인덱스? 필수... 

일단 이거 보면 일단 통 자체를 하나씩 떼어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잇고, 솔직히 이건 다 쓰고 나서 남은 통을 버리는 게 아까워서 그렇지 쓰는 내내 귀여워서 아주 행복할 수 있는 천 원의 행복과 같은 더욱이나 저에게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그런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디자인은 핑크색 용, 민트색 용 그리고 노랑 동그라미와 불! 열정! 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채로운 색감에 일단 1차로 시선을 끌게 되고요. 표정이 너무 맹- 하니 귀여운 것 같아서 이 시리즈가 진짜 한 번 스며들기만 하면 온갖 상품들을 다 하나씩 사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인덱스 안에도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작게 메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진짜 말 그대로 일반 인덱스뿐만 아니라 다꾸용으로 쓰기도 좋을 정도로 디자인이 잘 나와 있는데요! 위에다가 네임펜으로 글자 쓰니까 그게 그렇게 귀엽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보다 더 빨리 써버려서 속상할 따름... ㅠㅠ... 이것도 매장 다니다가 딱 하나 남아 있는 거 겨우 산 거인데, 이렇게 잘 쓸 줄... 인덱스니까 빨리 쓸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네요..ㅠ....

아무튼 추천합니다.. 저는 이거 너무 귀여워서 지금 다 쓰고 나서 통도 약간 미련을 가지고 몇일 더 가지고 있다가 버렸거든요... 어떻게 쓸 수가 없어서... 사실은 그 아래 부분을 펀치로 뚫은 다음에 고리에 걸어서 걸고 다니는 걸 해봤었는데, 아무리 봐도 제가 원래 무슨상품인지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누가 봐도 키링이 아니고 엄.... 만든 거 같은? 그런 느낌이라 ㅋㅋㅋㅋ 버렸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비점착메모지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종류가 2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인덱스도 이것도 하나씩만 남아 있었는걸요..? 진짜.. 어디있냐... 재고 물어보니까 이미 다 팔렸다는 말만 돌아오고요.. 또다시 투어를 돌아야겠습니다... 그래도 하나라도 꼭 꼭 사고 싶은 아이들이라 사야겠습니다. 특히나 이 메모지 같은 경우 말풍선 이게 진짜 그 짧게 하루를 요약하기에 딱이라서 생각보다 이걸 너무 잘 써서 놀랐습니다 ㅋㅋ 그래도 3가지 디자인이 모아져 있으니 내일 한 번 하나씩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신년이용 얼굴 인덱스(30매*4P)	104871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