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용 시리즈 상품 중 조각이 움직이는 쉐이커 키링을 가져왔습니다. 쉐이커 키링이라는 것이 되게 종류가 다양하잖아요, 볼록한 것부터 납작한 것까지 종류도 표현할 수 있는 것도 너무너무 다양해서 그런지 너무 가지고 싶게 생겼더라고요. 아주 예전에 쉐이커 필통도 한 때 유행했어서 엄청 샀었는데, 이것도 마치 그런 것 같다고나 할까요..? 보자마자 게임기 모양인 것과 함께 작은 미르들이 옹기종기 끼어져 있는 게 너무 귀엽더라고요.. 용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아이템들도 같이 있기도 하고 뒤에 배경지를 빼서 사진을 넣어서 제가 꾸밀 수도 있더라고요. 그 말인즉슨 완전 새로운 분위기의 다른 셰이커 키링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
위에 고리를 빼고 손으로 밀기만 하면 이런 식으로 열리면서 안을 바꿀 수 있게 됩니다. 정말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겠더라고요. 사실 여는 건 안되고, 그냥 쉐이커 키링 모양만 보고 산거였는데.. 이렇게까지 유용하다면 저는 다른 쉐이커 키링도 기회가 되면 바로 사고 싶다.. 이렇게 생각이 바로 바뀌었죠... 요즘 비공굿? 까지는 아니지만 뭔가 이런 식으로 원하는 사진이나 내 마음대로 DIY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하고 싶은 거에요? 그래서 다이소에 보면 사진 넣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종류가 그래도 몇 가지 있거든요? 그것도 이미 또 몇 개 샀거든요... 냅다 교통카드, 키부터 시작해서 키링 걸 수 있는 모든 곳에 걸어두는 중입니다 ㅋㅋ 기존 키링과는 또 완전히 다른 매력이 있다고나 할까요? 뭔가 작게나마 직접 넣거나 만든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더 키링에 정이 가더라고요.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인가..?
그리고 일단 상품 자체를 자세히 보면 뽑기 인형방? 느낌이라 위에 집게도 달린 것 보이시나요? 진짜 작은 디테일로 집게랑 인형이 들어있어서 사실 이거 굳이 건들지 않고 그대로 써도 에쁠 것 같기는 하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포토카드 케이스 세트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사실 포토카드 케이스가 집이어서 포토카드에게는 케이스가 집이잖아요? 그래서 1차적으로 마음에 들었는데, 안에 부적도 6장이나 들어 있는 거에요.. 와.. 보자마자 종류 별로 무조건 담고 싶었는데 노랑색이 없어서... 아무튼 매일 포토카드 혹은 원하는 부적을 넣고 달고 다니면 참 좋을 것 같아서.. 저는 가방에 달랑달랑 거리는 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단 분홍색 먼저 구매했습니다. 아니 근데 민트색은 안 내줬을까요..? 왜.... 남은 거 하나는 노랑색인 걸로 아는데.. 민트색.. 용 색도 민트 분홍이면... 이것도 민트 분홍으로 집 포토카드를 내줘야 됐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지만서도 쿠폰..? 카드가 마음에 드니까 합격... ㅋㅋ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신년이용 개폐형 쉐이커 키링 | 1048726 | 1000 |
'다이소 DAISO'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소 용 시리즈 다용도 집게 세트 (1047309) (0) | 2024.03.01 |
---|---|
다이소 용 시리즈 포토카드 케이스와 부적 세트? (1047294) (2) | 2024.02.29 |
다이소 용 시리즈 비점착 메모지, 대용량이다!! (1048718) (2) | 2024.02.27 |
다이소 용 시리즈 인덱스 스티커, 작고 귀여워 (1048719) (4) | 2024.02.26 |
2월 4주차 다이소 구매일지, 용 시리즈 너무 마음에 들어.. (0) | 2024.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