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볼이 빵빵한 친구들 투명 멀티 파우치를 대형 필통으로 사용하자 (1049383)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볼이 빵빵한 친구들 시리즈 상품으로 나왔던 상품 중 대형 필통으로 딱 쓰기 좋아 보이는 투명한 파우치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납작한 책 모양이라서 많은 책들과 함께 싸가더라도 필통이 헛돌지 않고, 안에 상품들이 무너지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크기가 크거나 넓직한 것들도 편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저는 자기개발을 위해서 꾸준히 도서관이나 독서실 남는 시간이 있다면 가끔 가는데 이상하게 집 안에서 보다는 밖에서가 공부가 잘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가방에 이거 저거 챙기다 보면 천 필통 안에 있는 저의 소중한 필기구들은.. 얼레벌레 우당탕탕 망가지기 마련인데... 이거는 나름 튼튼하고 책처럼 세워 둘 수가 있어서!! 이게 가장 중요하죠! 그렇다 보니까 제대로 보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나름 크거나 넙적한 메모지나 인덱스까지 한 번에 보관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 실 사용 해보니까 제가 생각하던 것 그대로 사용 가능하더라고요. 구겨짐 없이! 넓적한 것이든 얇은 것이든 어떤 거라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까 반 투명 창을 통하여 내부를 볼 수 있고, 열면 이렇게 통일된 색감과 함께 여러 주머니들이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평평하게 펴서 넣을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작고 자질구레한 것들은 앞쪽에 조금이라도 큰 것은 뒤쪽에 분류해서 넣을 수도 있고, 이를 통해서 나중에 펴놓고 꺼낼때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생각보다 분리해 두는 게 훨씬 편하거든요. 

제가 천 필통을 사용하며 느낀 점은 작은 사이즈로 편리하다는 것 말고는 뒤적거리면서 펜을 찾고 하는 시간이 너무 들어서 그냥 아예 다 꺼내놓고 쓰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결국 뭐 하나라도 두고 가던가,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나서 특히 독서실에서는 더욱 주의하게 되어서 되게 불편했거든요. 그러한 것들 때문에 여기서 한 번에 쫙 펴서 볼 수도 있고, 세워두기만 하면 편하게 필요한 것들을 빼고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너무 편리하고 주변에 피해를 끼치지 않아도 되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는 닥터지라고 엄청 유명한 거 아시죠?? 거기 브랜드 상품이 나왔길래 솔직히 화장품은 제가 자주 사서 쓰더라도 하나하나 굳이 안 올렸는데 이거는 시리즈로 쭉 받았거든요!! 선물 받은 김에 시리즈가 다 있으니까.. 한 번 가져올 예정입니다. 사실 시리즈 나오면 그중에서 제가 필요한 거 한 두 개만 사서 뭔가 애매해서 안 가져왔거든요. 일단 써보고 제가 지금 또 찾고 있는 화장품들이 있는데, 이거라도 또 있으면 바로 가져와보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볼이빵빵한친구들_투명 멀티 파우치(중)(3000)	1049383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