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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메디힐 랩잇 모공 숨바꼭질 톤업 선 (105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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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톤업 선크림을 가져왔습니다. 선크림은 워낙 잡티가 쉽게 생기는 저에게 필수템이라 이거 저거 엄청 사는데, 또 예민하기는 엄청 예민해서 선크림 쓰면 뾰루지나 묘한 알러지 같은 것들이 올라오는 경우가 꽤나 있어서 아무거나 사용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무거나 쓰지 않으면서 동시에 이거 저거 가장 많이 사용해 봤다고 해도 과장이 아닌 것이 바로 선크림 종류입니다.. 

 

 

 

일단 보면 칙칙함이 개선 된다...? 이건 못 참지... 심지어 저 다크서클도 되게 심한 편이라 칙칙함 개선 이런 멘트 못 참아... 

 

 

 

이번에는 잊지 않았어요! 점자도 여전히 잘 찍혀 있고요! 대신에 멘트를 까먹었는데... 영어로는 "What happened to all the dull pores?"라고 써 있었고, "칙칙한 모공 어디 감?"이라는 한국어로 싸져 있었습니다. 칙칙한 모공을 날려버릴 수 있을 것만 같다는 확신을 주는 패키지였습니다. 하나하나 멘트가 미묘하게 달라서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색..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되는 진한.. 그리고 이거는 3단계여서 3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전 거는 1,2 단계들이었어서 그 숫자들이 통에 적혀 있었구요!. 물론 저는 순서를 다 지킨다기보다는 필요에 따라서 맞춰서 그때그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심지어는 선크림이 나오는 곳까지 통째로 진한 네온색상의 연두색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 사진은 네온 민트색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ㅋㅋ 뚜껑은 굉장히 쉽게 잠기고 열려서 끝까지 잘 닫지 않으면 안 된다고요...! 너무 스무스해서 끝까지 안 닫는 실수를 몇 번이나 했지 뭐에요... 아무튼 그만큼 뚜껑자체의 촉감이 부들부들해서 그런 것 같으니.. 제가 조금 더 신경 쓰면 될 부분이겠죠?

늘 화장품은 이렇게 시리즈가 아닌 필요한 것들만 한 두개씩 샀고 그것을 굳이 올리지 않았었는데.. 가끔은 괜찮은 것 같으면 화장품도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안 그래도 사고 싶어서 찾고 있는 게 있거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닥터지 뿐만 아니라 여러 화장을 하고 지우고 여러 가지로 잘 쓸 것 같은 머리끈을 겸사겸사 산 아이템이기도 해서 가져올 예정입니다. 하나만 살까 하다가 괜히 후회할 것 같아서 산리오 마이멜로디와 헬로키티 둘 다 사기는 했는데, 굉장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보들보들하고 머리도 잘 묶이고 딱 1번 정도만 돌려서 하면 귀엽게 딱 고정이 되고! 캐릭터 자체가 워낙 귀여우니 기본은 먹고 가는 아이템이라 각 이천 원이 아깝지 않더라고요. 머리띠에 관해서는 내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화장품 리뷰인 만큼 더욱이나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되어 있음으로 구매 시 참고만 부탁드리며, 실 사용이나 유의 사항을 확인하여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랩잇 포어 프라이머 선 40g 1051735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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