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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에셔 스탠딩 탑로더가 나왔다고? 실화야? (1046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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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나온 스탠딩 탑로더를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 기존에 이 상품 다른 곳에서 보고 살까 말까 고민 엄청하다가 아직 안 샀던 물건이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다이소에서 이거를 봤을 때 엄청 반가웠습니다. 

일단은 마음에 들었던 거 첫 번째 천 원에 하나가 아니고 천 원에 두 개

두 번째로는 앞 뒤로 비닐 포장이 다 되어 있어서 기스 하나 없이 상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세 번째로는 적당하게 기울어져 있어서 카드도 볼 수 있으면서 스탠딩의 느낌을 줌

네 번째로는 탑꾸처럼 꾸며놓은 상태의 스탠딩이 가능하다!! 2개라서 넉넉하게 원하는 테마로 꾸미면 된다!! 

다섯 번째로 스탠딩 탑로더에 카드를 넣고 뺄 때 소중한 카드가 구겨지면 어쩌나 싶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 없이 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홈이 있어서 편리하더라고요. 작은 것도 아니고 넉넉하게 되어 있다 보니까 편하게 넣었다 뺐다 할 수도 있고, 그만큼 쉽게 포카를 바꿀 수 있다는 말이죠. 

 

 



이렇게 두 개가 들어 있는데, 비닐 뜯어 낼 수 있도록 앞 뒤로 두 면이 다 붙어져 있어서 기스 걱정도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무난하게 이렇게 쓰지 않고 탑꾸처럼 하다못해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다양하게 꾸며놓고 넣으려고 하는 카드에 맞는 걸 골라 탑로더를 세우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두 개로는 부족해서 ㅋㅋ 더 샀는데, 또 부족한 것 같은..... 아무튼 너무 훌륭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 상품이 마음에 드는 이유들이 있습니다. 진짜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하나 더 살까 지금 고민 중입니다. 생각보다 여기저기 세워두면 얼마나 마음에 들게요! 굳이 포카가 아니더라도 풍경 사진이니 간단한 패턴 사진 명화 사진 등등 인테리어 용으로 심플하게 세워 둘 수도 있으니까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포카가 이렇게 딱 들어간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어릴 때 부터 워낙 유명했던, 저한테는 슬라임 유행이 있었다면 그전에 저에게 슬라임이었던... 밀가루 괴물 장난감이 있거든요. 그거와 함께 너무너무 가지고 싶었던 천사 점토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예전에 엄청 가볍고 말랑말랑하고 보들보들한 촉감으로 유명했던 아이템이죠. 다른 색상은 없고 흰색만 나온 것 같은데, 아무래도 흰색이 가장 유명해서 그런 거겠죠? 아무튼 오랜만에 만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때 좋았던 그 느낌 그대로더라고요.. 마음에 완전히 쏘옥... 이천 원으로 그때의 추억을 다시 되살릴 수 있다니 너무 싸게 먹히는 거 아니냐고요.. 다이소라고 혹시 다른 비율을 섞거나 그런 것이 아닌가 걱정되신다면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우리가 아는 그 느낌 그대로가 맞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콜렉트_스탠딩탑로더(2개입) 100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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