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볼이 빵빵한 시리즈 매대가 끝나기 전에 구매했다가 소개 안 한 걸 이제야 발견하고 후다닥 가져온 필름 스티커입니다... 다이소 신상품만 모아두는 곳이 있는데 이 친구가 슬금슬금 내려가서 저 바닥에 있더라고요...ㅎㅎ..... 진짜 너무 이쁜 아이였는데 잃어버린 줄 알았던... 정리의 중요성... 아무튼 필름스티커 바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걸 살 때까지만 하더라도 그냥 테두리가 필름 모양이라서 상품에 필름 스티커라는 이름이 붙은 줄 알았거든요... 근데.... 진심으로 이렇게까지 필름처럼 투명하게 나올 거라고는 진짜 상상도 못 했고.. 이렇게 리얼한 진짜 필름일 꺼라고는 더더욱 예상도 못했기 때문에 더더욱 놀라고.. 마음에도 더욱 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이 벌써 기대가 될 정도라니까요.. 볼 빵빵으로 1절, 2절, 3절, 4절, 뇌절까지.. 아주 그냥 10년 더 해 먹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물론 지금 캐릭터 + 다른 캐릭터들도 계속 나온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하나의 거대한 세계관을 만들기를.... 저는 다이소.. 믿고 있습니다. 이 캐릭터들 이렇게 귀여운데 앞으로 더 우려먹기를...
2가지 디자인이 있다 해서 꺼내보니까 진짜로 반 투명한 필름이 나오지 않겠어요? 너무나도 예상하지 못했던 터라서.. 이렇게 대놓고 반투명으로 나올줄은 몰라서 더욱 놀랐습니다. 반투명도 반투명이지만 이렇게 얇은 투명으로 나온다고? 심지어 캐릭터들도 너무 귀여워..! 캐릭터들도 엄청 진하지도 않아! 하면서 절로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디자인도 2가지가 있었는데, 테두리를 핑크와 연두로 하여서 봄의 화사한 느낌을 제대로 살린 것 같더라고요.
확대해서 보면 이렇습니다. "We're cute!"와 "Spring with friends" 라는 글씨가 귀염뽀짝하고 조그마하게 적혀있는 거 보이시죠? 무늬도 있고.. 이런 사소하지만 확실히 귀여운 포인트들이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이 스티커를 어떻게 통으로 잘 붙여서 쓸지는 고민해 봐야 될 것 같지만 사실 표지에 냅다 붙여서 꾸며도 너무 이쁠 것 같고.. 벌써부터 이 8장을 어떻게 써야 될지 고민이 잔뜩 됩니다.. 너무나 행복한 고민이라고 할까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용돈 봉투를 잘 쓰지는 않지만 솔직히 디자인이 너무 귀여워서 간만에 찾아다녔던 초코비 용돈 봉투입니다. 정말 별 중요하지 않지만서도.. 너무너무 귀여운 초코비 디자인에 저는 이걸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귀여운 스티커와 봉투가 한 번에 들어가 있는 구성에 천 원.. 저는 너무너무 만족 중이니 내일 한 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해요!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볼이빵빵한친구들_필름스티커(8매입)(1000) | 1049377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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