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점착메모 세트가 함께 있는 유선 노트를 가져왔습니다. 말랑말랑한 스프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과 다양한 메모지가 아예 노트와 함께 부착되어 있어서 노트를 쓰는 동안만큼은 다른 메모지 같은 걸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점까지 상품 자체가 너무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구매하고 나서 뜯어보니까 더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메모지가 잘 보였습니다. 완전히 벌써부터 만족 중... 색도 약간 어두운 색들로 구성되어 있어 기존에 쨍해서 부담스러웠던 분들에게는 컬러 만족도도 확 오를 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약간 반투명해서 내부도 다 보이고 얼마나 남았는지는 표지가 pp라서 겉으로 살짝만 눌러봐도 바로 알겠더라고요. 이것도 얼마나 유용한지...
투명 커버를 열면 바로 보이는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메모지들... 포스트잇부터 시작해서 반 투명한 메모지들이나 체크리스트 등등 업무 하면서 무조건 한 번 이상씩은 써봤을 혹은 필요할 만한 아이들로 꽉 차있습니다. 비록 노트는 40장이지만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오래 쓰기는 합니다만.. 저는 오천원 받고 노트 장수를 더 늘려주는 것도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업무 노트는 최대한 오래 쓸 수 있는 것이 좋잖아요. 이전 이야기 내용이나 이런 걸 훑어봐야 하는 경우도 많으니.. 아무튼 그래도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종류를 하나씩 살펴보면 요일이나 일자를 간단히 8일치 적을 수 있는 메모지와 얇은 트레이싱지, 투두리스트와 포스트잇까지 심지어 8색으로 다양하게 그리고 넉넉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안에 보면 생각보다 줄이 엄청 촘촘하거나 하지 않아서 노트 특유의 숨이 막히는..?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저는 다른 것 보다 업무 용도로 쓰는 노트는 좀 넓이가 있는 게 좋더라고요. 그냥 글 쓰거나 자유로운 아이디어 노트들은 반대로 좀 촘촘한 노트가 좋고 말이죠!
그래도 저는 노트 다 썼는데 메모지가 남은 편이라서 노트 부분이 더 있었으면 했기는 했습니다만..! 부족한 것 보다는것보다는 남은 메모지 다른 곳에 쓰면 되는 부분이니까요! 이 정도는 충분히 감안 가능한 가격입니다~ ㅋㅋㅋ 부족한 것보다는 당연히 훨씬 나으니까요!
여러 가지로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노트였습니다. 이 노트는 앞으로도 계속 나와서 저의 업무 생활을 빛내 주기를... 일하면서 만난 사람 중 이 노트 어디서 샀냐고 물어본 사람도 진짜로 꽤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또 어떤 다양한 상품들로 돌아올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도 굉장히 다양한 범위에서 상품들을 구매해서 그런지 어떤 걸 먼저 가저와야 될까 굉장히 고민이 되더라고요. 아무튼 고민고민 하면서 다양한 상품을 가져오기 위해..! 알차게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오피스_말랑말랑스프링유선노트(A5/40매입) | 1049820 | 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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