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또다시 나온 새로운 다이컷 마스킹 테이프를 가져왔습니다. 이거 말고 다른 종류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닌 걸까요? 도대체가.. 보이 지를 않습니다. 아무튼 제가 갔던 곳에는 이거밖에 없었고, 그래서 이거라도 일단 사 왔습니다.. 흑흑.....
하나씩 패턴을 살펴 볼까요? 꽤나 패턴이 길어서 자세히 보려고 흰 종이에 올려둔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크기도 디자인도 색상도 각양각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그 활용도는 더욱 무궁무진합니다. 큼지막한 하트부터 자그마한 하트 그리고 화살이 꽂힌 하트에다가 중간중간 포인트 요소로 활용할 수 있는 자그마한 별들이 촘촘하게 박혀 있으니 훨씬 포인트가 됩니다. 색감도 굉장히 다채롭고, 특정 주제를 떠올리게 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까?? 여기저기 포인트로 컨페티는 아니면서도 컨페티처럼 활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굉장히 특이해서 포인트는 일반 컨페티보다 더욱 되는 신기한 효과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여기에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것이 기존에 다이소에서 나왔던 클레이 스티커팩입니다. 올록볼록 튀어나와 있는 모양새가 입체 하트랑 굉장히 다를 듯 하면서도 함께 붙여놓으면 유사한 느낌에 둘 다 색감 자체가 원체 진한 원색일 가득 담고 있다 보니까 생각보다 더욱더 잘 어울리고 특이한 다꾸를 (제 기준에서) 할 수 있더라고요.
이제는 다꾸를 나름 몇 년째 하다보니 계속해서 새로운 주제 새로운 다꾸를 할 수 있는 아이템, 무난하지 않은 개성이 강한 아이템이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내 마음에 쏙 드는 아이템 등 마음에 드는 아이들만 골라 구매하는데, 그런 점 중 특이점과 활용도 에서 최고로 높은 점수를 받은 아이템입니다.
이런 아이템 찾기 힘들거든요. 솔직히 특이하면 활용도가 떨어지고.. 활용도가 높으면 또 너무 무난해서 특이하지 않은.. 양날의 검..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요.. 그런 점에서 이 아이템에게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아니 실제 활용하기 전까지는 솔직히 약간 긴가민가 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사용하니까 활용도가 생각보다 훨씬 무궁무진하고 좋은데 가장 중요한 것은.. 다꾸 붙이면 진짜 기똥차게 예쁘다는 거.. 이것이 정말 기절초풍입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요.. 추가 구매 당장 하고 싶지만.. 매장에 안 보여요.. 어디 있나...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팬더와 오므라이스의 귀여움으로 가득 찬 스티커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들지만 솔직히 이제 다이소 스티커 누가 봐도 다이소 스티커인지 모를 정도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다이소 스티커 사면 다이소 스티커인 티가 너무 났는데, 요즘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멀리서 보면 정말 구분 안될 것 같더라고요.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키스컷 마스킹테이프(30 mmX4 m)입체하트 | 1053746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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