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양한 필기구류와 계산기와 메모지 그리고 팬톤 시리즈 충전기까지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들이자 동시에 저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던 아이템들을 가득 데려 왔습니다. 하나하나 정말 너무 이쁘고, 마음에 들었던 것들입니다.
우선 첫 번째로 두툼한 바디 샤프 세트입니다. 다른 것 보다도 보라색이라는 점에서... 합격..! 보라색 젤리 샤프라서 너무 이쁘고 잘 쓸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이천 원이지만 샤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샤프심도 함께 있다 보니까 더 활용도가 좋을 것 같았고 말이죠.
두 번째는 실리콘으로 된 애니커리어 마스코트 캐릭터가 붙어 있는 마스코트 볼펜입니다. 사실 실리콘으로 되어있다보니까 때가 탈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고민을 좀 했었는데요. 웨이가 저를 너무 애처롭게 바라보는 것 같아서 데려오지 않을 수 없었어요.. 진짜 너무 귀여웠습니다.
세 번째입니다. 나온다고 이야기 되었을 때부터 이건 무조건 사야지!라고 생각했었던 팬톤 시리즈입니다. 저는 아이폰은 공기계로만 쓰고 따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아서 그런지 C 타입으로만 세트 구매 완료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고 색감도 마음에 들어서 완전히 만족스러운 상품이었습니다.
네 번째입니다. 뜯어쓰는 심플 메모지인데요, 다른 것 보다 WRITE DOWN이라고 은박으로 심플하게 박혀 있는 것이.. 딱 사무실 책상 위에 두고 휘뚜루마뚜루 쓰기 좋으면서도 간지템이다.. 싶어서 소소한 저의 행복을 위한 구매였습니다. ㅋㅋㅋㅋ
다섯 번째입니다. 이건 보자마자 사실 제가 이거랑 비슷한 펜 사려고 텐바이텐 장바구니에 담아둔 게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거 사기 전이라 이것보다는 당연히 그게 더 색감이 예쁠 것 같기는 했지만.. 저는 애초에 그렇게 예민하지는 않아서 그냥 이거 하나 사서 휘뚜루마뚜루 쓰려고 샀습니다.
여섯 번째입니다. 이것도 나오기 전부터 개 큰 기대를 했었던 아이템인 타자형 계산기입니다. 생각보다도 더 타자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계산기 모양이 튀어나와 있어서 더더욱 감성이 살더라고요. 하얀색과 검정색 중에서 사실 하얀색을 살까 했었는데, 우선 검정 사고 마음에 들면 하나 더 사려고 검정만 샀습니다. 제가 물건을 워낙 험하게 써서 하얀색이 까매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었거든요. 일단 굉장히 만족 중인 만큼 아마도 하얀색 추가 구매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두툼한 바디 샤프 세트부터 상품 하나하나씩 제대로 가져와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자마자 이쁘다! 싶었던 아이템들만 한 번에 모은 주라서.. 매주 그러겠지만 이번주도 사심이 가득 담긴 아이템들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제노 BeFine 샤프세트(0.5 mm/샤프심 20개입)2000 | 1051092 | 2000 |
애니커리어 마스코트젤펜(0.5 mm/검정)1000 | 1048981 | 1000 |
팬톤_충전기어댑터B(18W) | 1047117 | 5000 |
팬톤_C타입 케이블 1.5m | 1047119 | 2000 |
무선 메모지(80매입) | 1049822 | 1000 |
메이트 트윈 2컬러 형광펜(4P) | 1012637 | 2000 |
오피스_타자형계산기(12자리)3000 | 1049356 | 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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