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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행운이 가득할 것만 같은 네잎 클로버 (104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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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너무 영롱하고 예쁜 네 잎클로버 테마의 비즈 스트랩을 가져왔습니다. 이 비즈 스트랩이라는 게 정말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는 마법의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만, 그만큼 사용하다 보면 자주 보게 되어서 굉장히 자주 바꾸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스트랩들이 뭔가 제가 딱 질릴 때 즈음 헤지거나 망가지는 경우가 많아서 딱이더라고요? 사실 스트랩 이미 썼던 걸 또 잘 안 쓰지 않나요? 저만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케이스도 아니고 스트랩은 이상하게 잘 안 그렇게 되더라고요. 워치 스트랩도 안 그러는데 이상하게 핸드폰에 달랑달랑 다는 이 스트랩이 유독 그렇더라고요. 

 

 

 

아무튼 그렇게 저의 기존 스트랩을 여느 때와 같이 망가뜨리고 새로운 스트랩 사냥에 나섰는데, 영롱한 네잎클로버 스트랩이 저를 반기는 것이 아니겠어요? 심지어 색상이 3가지래요! 근데 아쉽게 보라색은 구하지 못해서 우선 연두색과 파랑색을 우선 구매했습니다. 

뜯어보면 이렇게 포인트가 되는 클로버 비즈들이 들어가 있고, 중간 중간 자질 구레한 아이들이 있어서 더 영롱하게 빛이 나더라고요. 사실 비즈가 이렇게 많으면 자칫 잘못하다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이거는 그냥 영롱.. 그 자체였습니다. 엄청 마음에 들더라고요. 

 

 

자세히 보면 비즈가 엄청 작은 건데도 불구하고 네 잎클로버가 엄청 커 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연두색 파란색 멀리서 보면 색 차이가 그리 심하지는 않거든요? 아마 보지는 못했지만 보라색도 그렇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아무튼 그럼에도 또 자세히 보면 완전히 다른 색상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매력적인 아이랍니다. 아무튼 처음에 저도 초록색 하나만 집었다가 자꾸 아른 거려서 하나 더 집은 거거든요? 네 잎 클로버하면 초록만 예쁠 것이다 하는 편견을 바로 깨준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음.. 그립감은 아니고 손목 거치감? 이라고 할까요? 거의 목걸이 수준입니다. 좀 극단적이기는 한데, 엄청 가는 비즈들이 많아서 손목에 스트랩이 있다는 티가 나는 것은 오롯히 네 잎클로버 비즈 만으로 파악이 되는 정도라고 할까요? 무게 역시 육안으로 보는 것과 같이 굉장히 가볍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마라탕을 솔직히 자주 안먹지 않잖아요? 저 역시도 그런 사람 중 한 사람인 지라서 이 스티커 보자마자 탕후루보다 더 잘 쓸 것 같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고요. 물론 귀여운 그림체도 한 몫하고 말이지요. 아무튼 내일 마라탕 스티커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마라탕 하면 생각나는 재료들이 하나하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진짜 검은 사인펜으로 그린 것 마냥 엄청 귀여운데, 또 색감은 전반적으로 엄청 쨍한 컬러를 담고 있어서 그런지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네잎클로버비즈스트랩 104509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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