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진짜 자주 드시는 친구가 아닐까 합니다. 요즘이 아니라 마라라는 것이 유행한 지는 엄청 오래되었잖아요. 저는 물론 마라탕 극호 파입니다! 위가 그리 튼튼하지는 않아서 마라탕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약간 잊을만하면 한 번씩 먹는 것 같습니다. 꿔바로우(찹쌀 탕수육)이랑 먹는 것이 어쩜 이리 맛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정말... 아무튼 바로 스티커 살펴보겠습니다. 2가지 디자인이 각 2매씩 총 4장 구성으로 가격은 천 원입니다. 언제 보아도 다이소는 정말 저렴한 가격이죠? 틴케이스 포함한 세트나 대량 스티커가 들어간 것이 아니라면 스티커류들은 거의 다 천 원이죠?
일단 첫 번째 장에는 강력한 불이랑 각 캐릭터들이 맛있게 먹는 것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물론 멘트들도 다 여러가지로 센스가 넘치고요. 매운 거 땡겨/빌드업/야채/고기/순한맛/마라맛/팔팔/매워! 특히 저는 저 빌드업 말이 너무 웃기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진짜 어차피 무게 재는 건 똑같은데도 불구하고, 항상 담을 때 보시면 야채부터 고기까지 순서대로 차곡차곡 쌓지 않으시나요? 저만 그러는 거 아니시죠?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목이버섯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저의 마라탕의 반이 목이버섯인 특징이 있답니다 ㅋㅋ
두 번째 장은 탕후루 시리즈 스티커에도 하나하나 탕후루를 DIY할 수 있었던 것처럼 이것도 하나하나 제가 원하는 재료들을 탕에 스티커로 붙일 수 있더라고요. 목이버섯은 하나밖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재료들이 있기도 하고, 저 팔팔-이라는 연기 글자가 엄청 귀엽더라고요. 참! 빈 부분을 최대한 남기지 마세요. 재료 스티커 최대한 꽉꽉 채우면 채울수록 귀여움이 배가 된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옹기종기 꽉꽉 채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거 다꾸에 사용하면 2장 그냥 뚝-딱- 완료 하더라고요. 대박입니다. 솔직히 음식을 주제로 하는 다꾸는 특별한 음식이 아니라면 잘하지 않는 편인데, 마라탕은.. 할 수 있을 것만 같다는 자신감을 듬뿍 가져다주더라고요. 실제로도 이거 하나 테마 잡고 해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물론 빨강이 한 가득이라 다른 색을 섞기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펜은 무조건 단정한 검정 색으로 또박또박 쓰자! 생각하고 하니까 또 괜찮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레트로 코디 스티커팩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게 또 너무 어린 유치원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갈만한 스티커팩이었으면 안샀을 것 같거든요? 근데 적당히 레트로 하면서 힙한 감성을 잘 담고 있는 디자인이라서 구매하였습니다. 진짜 엄청 이쁘거든요. 내일 하나하나 상세히 보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마라탕 만들기 스티커(4매입) | 1056544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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