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미니미니미 아주 작고 소중한 데코 스티커 (1057105)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아주아주 작고 소중한 사이즈의 미니미 스티커들이 한가득 담겨 있는 데코 스티커를 가져왔습니다. 처음 봤을 때부터 이 조그마한 것들이 한가득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제가 이 자그마한 스티커를 사용할 수 있을까? 잘 사용할까 잠시 의문을 가지다가 생각해 보니까 제가 원래 먼슬리 위클리 데일리를 나눠서 다 쓰는 편인데, 먼슬리나 위클리의 경우 칸이 전반적으로 크지 않지만 글자만 빼곡히 쓰기에는 너무 칙칙해 보여서 형형색색의 볼펜으로 자그마한 포인트 그림, 하루를 요약할 만한 키포인트들을 그리고 진짜 연필모양 색연필 있죠? 그걸로 슥슥- 칠하는 걸 하거든요? 거의 매일 하는 편인데 그림 대신에 이 스티커를 붙인다?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덥썩- 집었습니다. 

디자인이 2가지로 요소들이 정말 많음으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와.... 진짜 엄청 꽉 차 있지 않나요? 그리고 진짜 생각보다 정말 많이 작기 때문에 무조건 핀셋으로 집으셔야 됩니다. 제가 손가락이 좀 두꺼워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손가락으로는 안구겨지고 깨끗하게 떼는 게 힘들더라고요. 

 

 

 

첫 번째 디자인입니다. 첫 시작 꽃병부터 표정 이모티콘, 탕후로, 행운 가득 네 잎클로버, 동물, 크리스마스, 각종 날씨와 나무, 별, 교통수단 그리고 꽃도 그냥 꽃이 아니고 표정 있는 꽃? 이건 진짜 하나하나 다 평범하게 사용하기 좋을 법한 아이템들 아닌가요? 색감 역시도 알록달록 다양해서 그런지 더 꽉 찬 느낌이 들기도 하고, 어제 가져온 수채화 꽃보다 확실히 더 빽뺵하게 구성되어 있지 않나요?

 

 

두 번째입니다. 첫 번쨰와 겹칠 법도 한데, 그렇지 않고, 굉장히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운동을 자주 하는 저에게 딱 맞는(?) 운동 스티커들과 함께 베이킹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빵이나 디저트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런 베이킹류 그리고 다음으로 음악이!! 제가 피아노 치는 게 또 취미기도 하고, 음악 이리저리 듣고 만지고 하는 걸 좋아합니다. 물론 직업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런 저에게 또 알맞는 아이템들!! 또 제가 지인들이 많아서 거의 매일이(?) 생일잔치인데, ANNIVERSARY 관련 스티커들이 한가득이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맥주잔 스티커는 모른 척하고 비슷한 디자인을 몇 잔(?) 내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 외에도 선물과 치킨 피자 등등 너무너무 활용도 높은 아이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미니미 스티커도 많이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힙하고 키치한 그리고 알록달록한 쨍한 색상의 알파벳으로 저를 사로잡은 디자인으로 구성된 알파벳 스티커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엄청 독특하고 예쁜 디자인이면서 활용도 역시도 높고, 어떤 주제를 하더라도 제목에 이 스티커를 붙였을 때 한눈에 빡- 보이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편지나 이런 곳에도 찔끔찔끔 붙여봤는데, 굉장히 예쁘더라고요. 완전 추천템..! 내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일상 미니 데코스티커(4매입)	105710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