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벚꽃 시리즈 그 두 번째, 대망의 점착 메모지입니다. 아니 근데 저는 패키지에 대문짝만 하게 적혀 있는 60*80 mm라는 걸 못 보고 이게 디자인만 보고 나눠져 있는 2가지의 메모지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자세히 보니까 그냥 하나의 메모지인데 두 가지 디자인인 것처럼 생겼던 것... 저만 착각했던 것이었어요.. 아무튼 뭐 잘라 쓰거나 하면 되죠? 디자인 자체가 확실히 나눠진 선은 보이니까요! 한 개로 쓸 수도 있고 두 개로 쓸 수도 있는 것이 완전 럭키비키잖아요! 천 원으로 무려 3가지나? 아주 다양한 메모지 활용을 할 수 있다는 느낌! 아니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도 그렇지요?
아무튼 전반적으로 선은 없고 은은한 무드의 분홍 빛으로 다이소 봄봄 시리즈를 그대로 잘 녹여내고 있는 메모지라고 생각되는데요. 뜯어보면 이런 식으로 한 장으로 뜯겨집니다. 비슷한 디자인에 색만 반대라고 보면 되는데요. 점착력이 엄청 쎄지는 않아서 실제 점착 메모지보다는 확실히 다꾸용으로 나온 메모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그래도 다꾸 하기에는 점착력이 너무 강한 것보다는 차라리 이런 것이 훨씬 좋으니까 오히려 다행인 것 같습니다.
주제야 뭐.. 벚꽃과 분홍색이라는 노멀 한 주제로 되어 있는 메모지이다 보니까 어떤 일상적이니 주제더라도 그냥 무난하게 녹여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색감 자체가 여리여리해서 특별히 눈에 띄지 않도록 뒷 배경에 깔고 여러 화려한 스티커들을 붙이면 어떠한 주제더라도 활용하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실제로 여기저기 사용 했는데 괜히 다꾸가 화사 해지니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게 정확히 반으로 나뉘어져 있는 디자인이라서 잘라서 사용해도 좋고, 하나를 통으로 사용해도 좋은 것 같습니다. 더구나 통 디자인을 보니까 이거를 여러 장 쭉 이어가지고 패턴처럼 꾸며놔도 색다른 느낌의 다꾸가 완성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이거는 제가 추후에 한 번 도전해 보고 인스타에 올릴 수 있다면... 그만큼 만족스럽다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다꾸를 해도 생각보다 그 정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런지 계속 올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벚꽃 금박 스티커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확실히 일반 벚꽃 스티커보다도 금박이 들어가니까 반짝반짝 포인트가 되고, 디자인도 되게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활용도도 높고 고급스러운 느낌 물씬 들더라고요. 내일 한 번 두 가지 디자인을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보면 볼수록 고급스럽고 예쁘장하게 생겼답니다. 은박은 확실히 이 느낌이 안 날 것 같고 금박이라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한가득 인 것 같습니다!!
<품번 정리표>
품명 | 품번 | 가격 |
봄봄_투웨이 점착메모(70매입) | 1062553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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