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봄봄 시리즈의 마지막이자 제가 너무너무 힘들게... 구한 메모 가능 벚꽃 스티커를 가져왔습니다. 일명 모조지 스티커이죠 코팅이 되어 있지 않고 정말 어떤 종류의 펜으로 써도 잘 써지는 스티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런. 데. 디자인이 진짜 하나하나 다 다르게 구성되어 있거든요? 한 판 한 판 완전히 겹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너무너무 예쁘더라고요... 완전히 마음에 들어요..
2가지 디자인이 각 2매씩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천 원 입니다. 첫 번째 장은 꽃보다는 글씨를 적을 수 있을 만한 네모난 모양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경들이 크고 작은 꽃들로 다채로운 모양이되 색감은 분홍 빛이라서 굉장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다꾸에 제목 할 때 이거 딱 붙이고 다꾸 제목 스티커를 하면 다꾸가 아주 만족스럽게 되더라고요.
두 번째 디자인으 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번의 점착 메모지와는 또 완전 다른 느낌이죠? 그거는 투웨이 점착 메모라서 되게 새로웠는데, 이거는 약간 무난한 꽃 메모지에 딱 초점을 맞춰서 잘 만들어진 스티커 느낌입니다. 사실 굳이 글씨를 쓰지 않더라도 그냥 이 스티커 자체를 스티커로만 사용해도 좋습니다. 진짜 색감이 너무 기가 막히게 잘 나왔더라고요. 저는 이 두 번째 장의 스티커 판은 진짜 뜯고 한 번인가 두 번 만에 다 사용해버렸습니다.. 언젠가 다이소가 이렇게 꽃..? 만으로 가득 찬 러블리한 꽃 모조지 팩 같은 걸 내어주면 참 좋겠다..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언젠가 나오게 된다면 이것도 꼭 구해 보는 걸로..!
전반적으로 실사와 일러스트 중간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여기저기 다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다른 테마들과도 잘 어우러지지만 봄봄스러운 느낌의 다꾸를 했을 때 이 디자인이 더 빛을 내더라고요. 확실히! 여러분들도 다꾸 해보면 확실히 아실 것 같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너무너무 귀여운 미니돌 스티커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미니돌이라는 캐릭터 명은 정확히 몰라도 아마 사진으로 보시면 이 귀여운 디자인의 소녀들을 여러분들은 분명 어디선가 보신 적이 있을 것 입니다. 내일 미니돌 스티커북에 들어가져 있는 다양한 스티커 디자인들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해요!
그리고 혹시 다이소에 영양제 같은 거 나온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사실 저는 아직까지도 긴가 민가 해서 살까 말까 하다가 후기 듣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제가 써보더라도 추천 글로는 따로 가져오지 않을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그냥 음식이나 간식은 아니라서 제가 가져오는 건 저의 홈페이지 특성과도 약간 엇나가는 것 같아서요 ㅎㅎ 혹시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품번 정리표>
품명 | 품번 | 가격 |
봄봄_모조지스티커(4매입) | 1062556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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