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2025 봄봄 시리즈 그 세 번째, 벚꽃 금박 스티커 (1059533)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벚꽃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티커를 가져왔습니다. 그것도 일반적이 스티커가 아니라 무려 금박이 박혀 있는 실사와 일러스트 사이 어딘가의 감성인 벚꽃 금박 스티커라고요! 금박이 너무 대놓고 나 금박이야!라고 하면 어딘가 촌스러운 느낌이 날 수 있는데, 이건 그런 거 없이 분홍색인데 은은하게 금빛이 나뭇가지 같은 부분에 은은하게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우선 디자인을 꺼내보면 2가지 디자인이 2매씩 전체 4장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4장의 천원.. 다이소 하면 아주 익숙한 가성비 스티커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스티커 단가 어떻게 하는 건지 다이소는 진짜 생태계의 독점종(?)이 아닐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만 다양한 테마의 문구 많이 사는 것이 좋은 저의 입장에서는 아주 최고의 가게이지요. 

첫 번째 장은 은은한 연분홍이라는 색감이 딱인 진짜 분홍이 연하게 곁들여진 게 맞는 것 같은 은은하다 못해 날아갈 것 같은 벚꽃들로 한 장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스티커라고 앞의 키스컷보다는 확실히 진한 것 같은 색감입니다. 꽃잎 색상이 얼마나 연한지 나뭇잎이 눈에 더 들어올 정도면 말 다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 개를 붙이더라도 너무 눈에 띄지 않아서 원하는 만큼 스티커를 실컷 붙이고 싶다고 하시면 이게 딱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머치 다꾸에 컨페티를 리본 모양만 하고 싶지 않다고 하면 이게 딱입니다. 실제로 활용도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금박적인 부분에서 살펴보자면 사진에서도 보이다싶이 첫 번째 장은 금박이 거의 안보이듯이 하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근데 두 번째 장의 금박이 진짜 고급스러운 금빛 잉크 펜 촉으로 벚꽃의 선을 따 그리면 딱 이런 느낌으로 스티커가 나오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다른 곳 보다도 은은한 배경들 위에다가 이 스티커를 붙였을 때 그 빛은 훨씬 더 영롱하게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만 붙여도 확실히 포인트가 될만한 꽃 스티커를 찾고 있다고 하면 이게 제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메모가 가능한 모조지 스티커도 봄봄 벚꽃 시리즈로 나왔더라고요. 봄봄 시리즈 상품들 중에 가장 가지고 싶었던 상품이자.. 가장 마지막에 힘들게 구했던 상품인 만큼 괜시리 애착이 가능 상품입니다. 내일 한 번 귀엽고 예쁜 색상이 가득 담겨 있는 메모지 스티커를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여태까지 제가 산 2.0.2.5 봄봄 시리즈의 마. 지. 막. 상품이거든요.. 혹시 추가로 더 구매할 수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없어서 ㅎㅎ... 아무튼 마지막의 저의 2025 봄봄 시리즈의 유종의 미를 제대로 걷을 수 있을지 내일 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품번 정리표>

품명	품번	가격
봄봄_금박스티커(4매입)	105953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