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말랑말랑한 말랑이가 열리지 않는 투명 지퍼백 속에 쏙 담겨서 두 개가 세트로 판매하는 걸 가져왔습니다. 그냥 말랑이도 아니고 지퍼백에 들어있는 게 뭐가 다르냐? 물어보실 수도 있는데요, 일단 이것도 이거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확실히 일반적인 말랑이를 만지는 거랑은 또 느낌이 살짝 다르답니다. 솔직히 그렇게 퀄리티가 좋은 말랑이의 디자인은 아니었기 때문에 구매를 할까 잠시 고민하기는 했는데 두 개에 천 원이라니.. 이런 획기적인 가격 앞에서 저는 무너질 수밖에 없었답니다. 생각보다 너무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일단 이 특유의 하찮은 매력에 저는 속수무책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었답니다.

가까이서 보면 이렇습니다. 정말 아예 안 열리는 게 보이시죠? 실제로 저기 지퍼백 부분이 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가 쪽에 완전한 밀봉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솔직히 열리나 싶어서 열어 보려고 이래저래 해보기는 했는데 정말 칼로 자르는 게 아니라면 절떄로 밀봉이 풀릴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오히려 짱짱해서 마음 놓고 키 링을 걸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정말 좋은 점은 말랑이의 단점 중 하나가 너무 말랑말랑하고 손으로 계속 만지는 것이다 보니 손 때가 잘 탈 수 있다는 점 아니겠어요? 근데 정말 다행히 이렇게 지퍼백이 되어 있으니 그냥 키 링 걸듯이 걸어 놓은 다음에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면 딱 좋겠더라고요.

아주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귀여운 딸기가 보여집니다. 표정 보시면 제가 왜 하찮은 말랑이라고 했는지 아시겠죠? 뭔가 아주아주 어린 시절에 학교 앞 문방구에서 100원짜리 뽑기 돌리던 시절에 나오는 자그마한 하찮은 말랑이처럼 생긴 것 같아요.. 그때 그 시절에는 그거 시리즈 나오면 다 모으고 한다고 이래저래 엄청 열심히 모았었는데 지금은 어디 갔는지 하나도 안 보이네요.. 아무튼 그런 추억도 있고 해서 정말 하찮지만 추억템인 걸 못 사고 있다가 이렇게 다이소가 가격을 아주 정상화시켜버리니 마음 놓고 살 수 있었습니다. 그때도 하나에 백 원이었고 사이즈는 이거보다 작았는데, 지금은 물가 반영 생각해도 이 정도 사이즈와 퀄리티인데 두 개의 천 원? 이거는 솔직히 구매를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종류는 두 가지 있었는데, 제가 구매할 때는 아쉽게도 그게 바나나 포도라던가..? 아무튼 그게 없고 이거만 남아 있어서 겨우겨우 구매했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말랑~ 말랑~ 한 떡 말랑이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솔직히 이런 비슷한 말랑이 파는 거 소품샵이나 문구점 가면 많이 보시지 않으셨나요? 근데 가격이 조그만 거 하나에 육천 원, 칠천 원 하는 걸 봐서 아무리 힐링이 목적이고 금액 신경 쓰지 않고 소비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비합리적인 소비인 것 같아서 여태 구매하지 못했던 것도 꽤 있거든요.
<품번 정리표>
| 품명 | 품번 | 가격 |
| 말랑이 키링(2개입)(딸기) | 1074810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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