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식이 마이키링 두개를 열어보자!! (하나는 아쉬워서 두 개를 샀는데, 자꾸 스며드는 중)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춘식이 서프라이즈 마이키링을 가져왔습니다. 완전 둥근 형태가 아니라 서있을 수 있는 알의 형태라서 장식용으로도 좋고, 작은 피규어 담아놓기도 좋은 형태로 나와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두 개 딱- 세워놓으니까 생각보다 너무 이쁘더라고요~ 

 

 

우선 포장지를 벗겨주었습니다. 바닥이 평평한 곳이 세워놨는데, 정말 잘 서있죠?? 알로도 일단 합격이니까 괜찮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무엇이 걸릴지는 모르나.... 꽝은 없다는 마음으로 돌리기는 했습니다. 위시가 너무 적어서 사실... 춘식이는 정으로 돌린 거예요. 이름이 너무 정겹잖아요 ㅋㅋ 정말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어도.. 귀여우니까 말이죠 ㅋㅋㅋ

 

 

구성은 홀로그램 8종, 글리터 10종 클리어 6종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다른 건 몰라도 홀로그램 걸렸으면 좋겠다.. 아니면 글리터에서 저 고구마 먹는 거? 정도 였는데요... 어... 네.. 제 반응 보면 아시겠지만.. 그리 좋은 결과는 아니었답니다.. 그래도.. 그래도 괜찮아요~ 제가 랜덤키링을 뽑고 싶었던 것뿐이니까 말이죠~

그래도 홀로그램은 아니지만 글리터가 들어가있어서 나름 영롱하니 이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되게 깔끔하게 나왔고, 지금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작은 아이템도 키링에 함께 달려있거든요~ 

하나씩 꺼내서 놓아보도록 할께요~!
작은 아이템이 보이시나요? 제가 말한 것이 이것입니다. 작게 달려있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우선 첫 번째입니다. 완전 차키 전용 키링 아닌가요? 누가 봐도 붕붕카 누가 봐도 차키에 꽂아야 할 것만 같은 키링.. 뜻밖에 위시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제 용도를 찾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키링이 워낙 많다 보니 이제는 약간 이런 거 맞춰서 용도에 따라 키링을 쓰게 되는데, 그래서 자꾸 보니까 이거만큼 유용한 것 찾기 쉽지 않다.라는 생각이라서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필름입니다. 클리어기는 한데 되게 이쁘더라고요? 그래도 필름 가지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으니까 이거는 보자마자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자는 이 모양이 가장 별로긴 했지만.. 그래도 귀여우니까 되었다! 이런 마음으로 넘겼습니다. 그리고 필름에서 오는 감성은 무시 못하죠... 상당합니다.
이 필름 모양 자체가 약간 치트키 같습니다. 

 

 

잠깐 여기서 뭐가 빠진 것 같지 않나요? 맞습니다.. 캔디.. 이거 맛이 없는 거 같은데 불량식품 맛이라 너무 오랜만에 호로록- 먹다가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도 너무 어이가 없는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꽤나 나쁘지 않았습니다. 따로 사라면 안 사겠지만 같이 끼어있는 것 치고는 괜찮은 맛!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