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 마이멜로디 키링의 새로운 디자인?! (1035674)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산리오 마이멜로디 키링이 기존 3가지가 아닌 새로운 디자인이 3종류가 보여서 하나를 사 왔습니다. 근데 재가 정말 키링을 적게 사야지 마음먹어서 그런 거지 이번에 파는 3가지가 정말 이쁘거든요.. 기존 꺼는 뭔가 깔끔하게 마이멜로디 중점이었다면 이번에는 다른 소품들이나 캐릭터들도 함께 즉,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된 느낌을 주더라고요. 

하나씩 보면 하나는 마이멜로디가 리본을 들고 있는 건데, 저는 이거보고 바로 떠오른 캐릭터가 있습니다.. 코난... 코난도 나비넥타이에 음성변조기를 사용해서 딱 이렇게 두고 하는 것 같아서 말이죠.. 그다음은 보라색.. 제가 보라색을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보라색과 파랑 쥐까지.. 너무 귀여워서 진짜.. 실제 인형으로 나와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은 멀리서 보고 케이크라고 오해를 잠깐 했지만 케이크처럼 쌓아둔 선물상자!입니다. 실제로 선물 줄 때 이런 작은 선물 키링과 함께 주면 받는 사람도 기분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돼서 다음에 보면 하나 사놓을까 고민 중이기는 합니다. 

 

 

 

그럼 이제 제가 구매한 친구를 더 자세히 보도록 할까요? 우선 튼튼한 아크릴 키링에 사이즈도 작지만은 않습니다. 마이멜로디와 비슷한 크기의 친구들이 함께 있어서 와글와글- 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 귀엽고 에코백에 달면 딱일 것 같더라고요. 전반적인 색감은 모든 키링이 동일하게 파스텔톤인데, 쨍했어도 좋았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파스텔도 약간 새로운 느낌이라 자꾸 보다보니 정들더라고요. 처음에는 색깔 때문에 약간 왜 진분홍 = 마이멜로디라는 내 공식을 깰까..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보다 보니까 오히려 새로운 느낌이라 기존에 산리오 마이멜로디 공식 키링과 비교하고, 같이 달아보면서 괜히 더 만족스러워졌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새로 구매한 것은 아니지만 사용하다보니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언젠가 한 번은 가져와야지 했었던 아트펜 12색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잘 이용하고 있고, 다꾸에도 필기에도 약간 형광펜보다 덜 포인트 주고 싶을 때도 언제나 유용하게 사용 중이랍니다! 색도 한 종류가 많거나 한 것이 아니라 이리저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애초에 다양한 색들로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물론 저는 애정하는 색 없이 다양한 색을 모두 다 쓰고 있어서 추천 색을 따로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심도 얇고 스테들러 삼각펜? 그거랑 되게 유사한데, 퀄리티도 이에 못지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사실 저처럼 그리 예민하신 분이 아니라면 그냥 사용하기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추천템 겸? 이번 주에 슬쩍 끼워보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마이멜로디_열쇠고리	103567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