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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행복 조각

추억의 레미레미 도레미 러버 스트랩 랜덤 가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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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억의 레미레미 도래미 러버 스트랩 랜덤 가챠를 들고 왔습니다. 사실 무슨 가챠인지 보기도 전에 레미레미 도레미라고? 세일러문 찾다가 없어서 추억거리 뭐 없나 하다가 이걸 발견! 한 지인이 바로 구매했습니다. 저도 살까 약간 망설였는데 그때 가게에 있던 3개를 다 싹 쓸어 왔어요 ㅋㅋ 역시 가챠에 진심인 사람... 아무튼 여기에 젤리랑 러버 스트랩이 들어있는데.. 

사실 그냥 레미레미도레미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살만하다고 생각해서 무엇이든 일단 사보자~ 이런 거기도 합니다. 진짜 쨍하니 뭔가 이 도레미 만의 감성은 무시할 수가 없어요. 추억 어쩌면 과거라서 더 미화가 된 걸 수도 있지만, 어린 시절 도레미를 좋아했던 기억만은 확실해서 정말 사려 했지만.. 아니 다 털리고 3 봉지만 남아있다니.. 너무한 거 아니냐고요... 
 

 
일단 젤리! 모양도 레미레미 도레미 컨셉에 딱 맞는 모양인데, 심지어 맛있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원래 이런 데에 든 건 약간 맛없는 게 국룰(?) 아니었나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젤리만 따로 안 파니? 이런 말을 했다니까요 ㅋㅋㅋ  

모든 맛이 다 다르고 맛있었습니다. 젤리가 정말 딱 정석의 젤리여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약간 커피마시면서도 집어먹고, 과자 먹으면서도 집어먹고.. 그냥 계속 들어가서 아주 앉은자리에서 순삭 했어요~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가챠샵에 혹시 추가 입고 되었나 하고 저녁에 다시 가보긴 했는데, 아쉽게도 들어오지 않아서 3 봉지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으로 3개 결과입니다. 사실 어떤 색이 나오더라도 중복만 아니면 되지~ 경우의 수도 많은데~ 하면서 뽑았는데, 오.. 우리 주인공과 옷! 옷이 생각보다 너무 이뻐서 놀랐습니다. 주인공이 없으면 옷은 약간 덩그러니 가 아닐까 싶었는데, 아니더라고요. 되게 이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지인꺼지만요! 제 것이 아니어도 마음에 들고 이쁜 키링 된 거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잖아요~

자세히 보았을 때 깨달은 건데 키링 색까지 저렇게 맞춰져 있어서 그런지 더 이쁘고, 자연스러운 키링이 되어서 더 영롱했습니다. 완전히... 더 나왔으면 저도 한 두 개정도는 샀을 것 같아요. 이제.. 여기 글에 쓰지는 않을 테지만... 여러 가챠를 했거든요? 근데 이제 마음에 안드는 건 글을 안 쓰다 보니... ㅋㅋ... 아무튼 예산 부족 및 도레미 가챠 추가 입고가 안된 게 어찌 보면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 또.. 다른 랜덤을 사서.. ㅋㅋㅋ 언제 또 글을 쓸 수 있을까 타이밍을 재고 있기는 합니다만.. ㅋㅋㅋ 혹시 다이소 물건이나 다른 구매일지 빈 공간이 생기면 슬쩍 집어 넣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가챠샵이랑 이거 저거 구매하고 적을 생각에 괜히 더 신나는 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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