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예티의 과일젤리/ 핑크빈 사우어 젤리 맛있을까..?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예티의 과일젤리와 핑크빈 사우어 젤리를 가져왔습니다. 각각 사과맛, 감귤맛 딸기맛, 그리고 석류맛, 한라봉맛, 유자맛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신박해 보이는 맛.. 평범하지 않아 보이는 맛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바로 구매! 하려고 했는데 딱지도 준다네요..?!

일단 젤리 산 김에 겸사겸사... 이거 샀을 떄 약간 감기 몸살 기운이 있어서 약간 달달한 친구가 먹고 싶었거든요.. 젤리.. 급하게 편의점에서 사 온 것 치고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정신이 없기도 했고, 그냥 단 거.. 젤리.. 먹자...! 이래서 집 앞에 갔었거든요.. 그래도 너무너무 맛있어서 대 성공..!!!!!! 다음에도 사 먹어 볼 것 같아요. 보통 이런 건 다시 사 먹지는 않는 거 아시죠? ㅋㅋㅋ 그런데 이거 젤리만 봐도 굉장히 퀄리티 높고 맛있는 젤리여서 굳이 사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꽤 높은 퀄리티의 젤리였습니다. 

 

 

일단 딱 열자마자 느껴지는 엄청 진한 향기! 여기서부터 저는 이거 범상치 않았습니다. 실제로 먹어보니 쫠깃하고 보들보들하면서 질기지는 않고, 엄청 맛있는 거에요..??? 이거 이거 젤리만 따로 팔았어도 사먹었을 정도..!!! 모든 맛이 다 맛있어서 순위를 매길 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개인적으로 유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데에도 불구하고, 이건 정말 맛있더라고요..?!

 

 

두 개 모두 색이 약간 다르죠? 근데 전체적으로 보면 사실 별 차이는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맛잇다..! 

이제 랜덤 깡(?) 사실 뭐가 나와도 괜찮을 것 같은데....

 

 

사람이 나오네? 아니 저는 몬스터만 나오는 줄 알았거든요..?? 뭐. 그래도 유명한 반 레온! 그리고 카테나가 나와줬습니다... 카테나는 잘 모르는데 반 레온 보니까 멋있네요.. 옛날에 딱지치기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뭔가 묘하게 그 딱지보다 튼튼해진 모습에.. 과거의 딱지를 다시 꺼내보았네요.. 집에 옛날 완 전 초창기 동그란 딱지부터 점점 커지고 네모 딱지로 변하기까지 그 모든 딱지들을 다 모아놨거든요.. 손자국 많이 남아있고 여기저기 찢겨 있어도 저에게는 하나의 추억이니까요.. 너무너무 이뻐..!! 최고였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랜깡을 가져올까요? 바로바로 산리오 캐러멜!! 마이포카쮸라는 이름으로 아트박스에 갔을 때 팔길래 맛 별로 하나씩 사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캐러멜이 맛있고..! 카드도 귀엽고! 대박왕 귀여워! 하면서 가져와봤습니다. 한 번 후기 보시고 구매하실 분들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아트박스에서 사기는 했는데, 또 어디에 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여기저기 흔하게 파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