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산리오 마이포카쮸를 가져왔습니다. 이름부터가 포카가 들어있구나 싶고, 통 보면 대강 어느 정도 사이즈의 포카임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산리오에는 워낙 많은 아이들이 있다 보니.. 뭐가 나올지! 그리고 맛도 궁금해서 거기에 있던 맛 2가지를 모두 구해봤습니다.
일단 맛은 평범한 캐러멜 맛..! 기존에 말링이 키링이랑 함께 팔던 말랑이 캐러멜과 큰 차이가 안느껴질 정도로... 같은 회사인가..? 싶은 생각이 있을 정도.. 아무튼 뭐 무난 무난하고 밀크맛이 진짜 우리가 아는 ㄹㅇ 카라멜 느낌의 아이여서 저 개인적으로 캐러멜만 보자면 저는 밀크맛을 살 것 같았습니다. 진짜 맛있어요.. 물론 이거 딸기랑 밀크랑 섞어 먹으면 둘 다 맛있기는 하거든요? 아무거나 원하는 거 구매하셔도 실패는 없을 맛이니까 아무거나 사셔도 되지만. 저의 개인 취향은 밀크를 조금 더 선호한다!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딱 열면 카드가 나와요! 딸기맛에서는 귀여운 쿠로미가 밀크맛에서는 시크한 배드마츠마루(?) 맞나요? 아무튼 이 친구가 나왔습니다. 아무리 봐도 까마귀처럼 생긴.... 종족이 궁금한 귀여운 그리고 동글동글한 친구의 카드가 나와주었습니다. 카드 모양도 두 개가 달라서 신기하더라고요?! 너무 이뻐.. 최고야 짜릿해! 그리고다이소 캐릭터 씰 넣는 파일에 그냥 넣어주면 사이즈가 맞습니다. 캐릭터씰 슬리브와는 맞지 않아요. 카드가 조금 더 크거든요!
아무튼 그래서 저는 산리오 씰 (빵을 사서 씰 모으는 중) 만을 위한 파일을 하나 만들었는데, 거기 뒷 편에 일단 꽂아두었습니다. 나중에 더 모으게 되면 쭉- 넣어보려고요! 그리고 약간의 부가 설명을 하자면.. 글로 가져오지는 않을 테지만 산리오 빵이 포켓몬 빵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빵만으로도 추가 구매 가능할 정도지만... 살이 왕창 쩌버려서 일단 잠시 멈췄습니다.. 근데 진짜 종류 안 가리고 다 맛있어서 빵만 보고 사도 괜찮을 정도! 포켓몬 빵은 맛있는 빵 종류와 그렇지 않은 빵이 섞여 있잖아요.. 솔직히.. 그쵸..? 아무튼 산리오는 무조건 평타 치거나 맛있거나 그렇다! 저는 쿠로미가 제일 맛있기는 했는데, 나머지도 퀄리티가 좋더라! 그리고... 빵을 20개 정도 사 먹었는데 포차코는 안 나오더라......라는 결론을 내리고.. 다시 사기 위해 열심히 운동 중입니다. 화이팅...!
다음 주에는 또 새로운 상품들..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랜덤 깡도 더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에 고작 2개 써서 아직 많이 남았거든요.. 언제 다 쓰냐 싶을 만큼 글을 쓰는 속도보다 제가 랜덤깡을 사는 속도가 빨라서 그래요..ㅎㅎ... 그치만.. 재미있고.. 맛있고.. 최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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