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소 DAISO

다이소에는 액세서리 만들기가 많았구나.. 나만 이제 알았지..? (1040262)

반응형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키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케이스 포함이고 사실 나비케이스뿐만 아니라 곰돌이 케이스 버전도 있던데.. 일단 하나만 사 왔는데, 자꾸 곰돌이가 아른거리네요 구성품도 약간 달랐던 걸로 기억합니다. 설마 통만 달랐겠어요?? ㅋㅋㅋ 아무튼 제가 사 온 나비는 사실 자그마한 선물 만들기 용 겸 키링 만들기 용으로 써보려고, 샀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통은 둘 다 핑크색 반투명 케이스이며 그래도 안에 내부가 보이지만 이게 통을 열면 얼마나 또렷하게 보일지 벌써부터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쨘~ 통을 열면 이렇게 작은 부산물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보석들(?) 액세서리 류들이 한가득!! 이 비즈 가지고 여러 가지를 만들 수 있겠지만, 일단 간단하게 구경부터 해보도록 할게요!!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여러 색깔과 여러 모양의 비즈들이 있는 건 보이시죠? 사이즈도 다양해서 약간 올록볼록 알록달록을 모두 합친 키치키치한 느낌의 키링부터 귀여운 키링까지 전부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어릴 때는 이게 이제 한 60가지? 엄청 많이 들어가서 엄청 큰 통에 묶어서 세트로 파는 걸 그렇게 가지고 싶었는데, 지금 보니 그게 별거라고 말이죠 ㅋㅋ 그리고 아마 실제로 써봤으면 쓰던 거 몇 개만 쓰고 버렸을 것 같은데, 여기는 그럴 필요 없이 뭔가 딱 필요한 것만 적절히 있는 것 같고 양도 딱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여러 부자재들도 있지만, 저는 그냥 간단하게 열쇠고리에 달만한 키치한 키링을 한 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전에 썼던 액세서리는 반짝 반짝한 느낌이었다면 이건 진짜 레트로한 느낌을 가득 담아서 아예 다른 느낌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샀는데, 진짜 느낀 점은 둘 다 다이소라는 거 말 안 하면 그냥 비즈 만들기 세트 사서 만든 것처럼 나오고, 아무도 몰라요 ㅋㅋ 그리고 이제 서프라이즈 하게 이 케이스 꺼내면서 같이 만들어 보는 거죠. 성인이어도 말이죠.. 이런 거 마음 한편에 조그마하게 품고 산다고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케이스 세트가 생각보다 너무너무 마음에 들기도 했고.. 가져온 것만으로도 괜히 뿌듯.. 다시 생각해봐도 곰돌이 케이스 버전도 사 올 것 같지만.. 일단 여기서 멈추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맥세이프 호환용 카드지갑을 가져오겠습니다. 뒤에 자석 스티커를 이용해서 아이폰(애플)이 아니더라도 갤럭시로도 그 감성을 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애용할 것 같은데.. 꾸준히 나와 주겠죠? 아무튼 이 카드지갑을 가져오겠습니다. 저는 출퇴근용 교통 카드 및 커피 쿠폰 넣어두는 용도로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ㅋㅋ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비즈놀이완구2000 1040262 20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