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키링 시즌이라고 하자! 그 세번째 반짝이 데코키링!! (1043401)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반짝이 데코 키링을 가져왔습니다. 어찌 보면 가장 무난하다고 할 수 있는 별 모양 데코 키링을 가져왔는데요, 휘황찬란한 반짝이와 색감에 사로잡혀 군번줄을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 그거 바로 저입니다. 사실은 클리어에서 이미 군번줄을 봐버려서 나머지는 당연히(?) 기본이겠구나 생각해서 신경을 안 썼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이 반짝임과 색감이 알록달록하고 예뻐서 뭘 살까 고민고민하다가 네모는 무난하니까 패쓰하고 별이랑 사탕 중에 그냥 둘 다 사서 별 사탕 만들 껄 그랬나 봐요 ㅠㅠ 지금 글 쓰는 와중에도 후회하고 사탕 사러 가고 싶다 생각 중입니다..... 진짜 이뻤는데. 특히 초록색 사탕이 정말 너무 이뻤는데... 

아무튼 일단 별 하나 사왔으니 이거부터 보자고요. 일단 군번줄 색감이 굉장히 쨍합니다. 주황 노랑 파랑인데, 하나하나가 굉장히 강렬한 색감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는 몰라도 굉장히 마음에 들고, 별도 약간의 그라데이션이 들어가면서도 주황 노랑 파랑 이렇게 3가지가 예쁘게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3개에 천 원? 약간 가격 보고 식겁할 정도.... 아무튼 그래서 더 마음 편히 집을 수 있었는데.. 왜 사탕 안 샀지? 진짜 고민하다가 담았나 했었는데 안 담았나 봐요.. 아니 너무 많이 사서 그래.. 저도 헷깔린다고요 ㅋㅋㅋㅋㅋ 

 

 

이 위에 사실 이거저거 꾸며도 예쁘지만 앞서 보여드린 클리어 키링보다 기본적으로 훨씬 화려하게 때문에 그냥 필름 뜯고 이거만 가지고 다녀도 전혀 안 꾸민 것 같다거나 달고 다니기 좀 그렇다거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자체적인 상품이 워낙 영롱하고 예쁘게 나와서 그냥 이것만 덩그러니 달아놔도 예쁩니다. 실제로 제가 그렇게 사용 중이니까요! 그런데 하나 더 사서 이거 저거 꾸며서 다녀볼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또 이게 꾸미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는 하더라고요. 

제가 금 손은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이미 준비가 되어 있다면 하는 건 시간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다이소는 늘 느끼지만 소소하고도 다양한 취미들을 쉽게 여러 가지를 도전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약간 맛보기 용으로 ㅋㅋㅋㅋㅋ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포토카드 프레임 중 저번에 산 줄 알았다가 안담았던 거 ㅋㅋㅋ 드디어 다시 가져왔거든요~ 10종 모두 하나하나 너무너무 이쁘니까요.. 정말루.. 다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약간 구성품을 뒤에 간략하게 나와 있는 이미지를 보는 거랑 실물 보는 거랑 약간 다를 수 있으니까요~ 제가 직접 실물 사진 가져와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저 개인적으로는 실물이 훨 이쁘다.. 꼭.. 꼭 사라.. 천 원?! 이거 후회 안 한다입니다. 저는 앞으로 이런 시리즈 나오면 무조건 종류 별로 다 사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지 뭐에요 ㅋㅋ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폴꾸_반짝이그라데션스꾸키링(3개)1000	104340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