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동물 돈봉투 심플 디자인 + 파스텔 색감, kijul.. (1018087)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동물 돈봉투를 가져왔습니다 2가지 디자인이 각 6매로 구성되어 있는데.. 천원도 아니고 오백 원......... 하나 사면 꽤 오래 쓸 것 같지 않나요? 다음에는 곰돌이 버전도 꼭 구매해 오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곰돌이를 바라고 가서 산 거는 맞는데, 이것도 실제로 뜯어서 보니까 생각보다 꽤나 예쁘고 곰돌이는 두 종류 디자인 모두가 비슷한 색감이라면 이건 확연히 다른 색감이라서 또 다른 느낌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바로 뜯어 볼까요? 12 envelops라고 여기도 적혀있는데, 일단 위에는 한글로 잘 적어 놓고 꺼내면 영어를 봉투를 감싸고 있어서 상품 자체가 굉장히 고급져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도 뜯어서 이 종이 묶음 띠지랑 같이 보관하고 있으니까요! 

 

 

 

 

 

 

일단 두 가지의 상품들이 있습니다만, 하나는 오리 하난는 토끼였습니다. 저 처음에 뒷면 이거 대충보고 그냥 강아지인 줄 알았어요. 아무튼 두 종류의 동물 모두 말랑말랑한 디자인처럼 보이기도 해서 예뻤을 뿐만 아니라, 오리는 하늘색으로 정말 물에 떠 있는 듯하게 표현했고, 뭔가 토끼는 꽃밭에서 뛰노는 듯하게 해서 핑크 톤을 배경을 깔아서 그런지 더욱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심플하게 귀여운 동물들만 넣어 놓은 것이 아니라 동물의 특징에 따라서 뒷 색감과 배경을 넣다 보니 그 디테일함이 더욱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런 소소한 거 하나하나가 진짜 신경 쓰이거든요.. 

특히나 이런 봉투류는 보면 보통 붙이는 닫는 뚜껑 부분도 상당히 중요한데, 사진에는 없지만 하늘은 노랑, 분홍은 진한 빨강..? 근데 이제 쨍하지는 않은 그런 느낌으로 되어 있어서 확실히 뚜껑! 같은 느낌을 줍니다. 저도 아예 보색으로 넣던지, 아니면 뚜껑 티 안나게 동일한 색으로 넣던 지 둘 중의 하나를 고르는 경우 굳이 고르자면 보색 쪽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그런지 이 부분도 상당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실제로 이 봉투들은 편지 보다도 돈봉투 용으로 훨씬 많이 썼고.. 당x마켓 최고다..! 하는 저에게는 꽤나 훌륭한 직거래 친구였습니다. 다음에는 여기다 소소하게 작은 편지라도 담아서 선물해 보도록 하려고요~ 12장이나 있으니 풍족하다!

이 말 하고 2주 만에 다 써서 이번에는 곰돌이 구매에 도전해 볼 예정입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정말 귀여운 털에 파묻힌 미니 곰돌이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사이즈가 작은 키링인 만큼.. 일반 인형들보다 더 쉽게 사모을 수 있어서 그런지 정말 자주.. 그리고 보다 많이 구매하게 되는 것 같네요... 쵝오..! 다른 종류들도 많았는데, 저에게 개구리는 (?) 사실 애초에 개구리가 아닐 수도 있지만.. 제가 봤을 때 개구리였던 그 친구는 제 마음속 1등 개구리 깨꾹이로 인하여 구매 안 했고, 이런 거 저런 거 다 따지고 봤을 때 결국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마음에 들었던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곰돌이더라고요. 생각보다 되게 귀엽지 않나요?  아무튼 내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해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동물돈봉투(12매)500	1018087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