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그라데이션 반투명 점착메모 2종류를 모두 겟! (1046289)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새로 나온 반투명 점착메모를 가져왔습니다. 기존에 투명도 굉장히 유용하게 잘 쓰고 있었는데, 칼라풀한 것도 가지고 싶은 마음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나와주다니..! 색상 종류도 2가지!! 이것보다 큰 것도 있었는데, 제가 딱 이 중간 사이즈(?)를 제일 잘 쓰더라고요. 실제로 이전에 나왔던 3가지 종류 사이즈의 투명 점착메모를 써봤을 때 매우 많이 느껴버렸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이걸! 구매해 왔습니다. 

 

 

흰 종이에 두 색상을 붙이면 생각보다 색상이 진하지 않죠? 그래서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연하더라도 확실히 차이는 보이죠? 다른 것 보다도 그라데이션이 확실하게 느껴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맨들맨들한 메모지의 질감도 예상했던 그대로였고, 거기에다가 옅은 색상 염료가 첨가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첫 번째는 약간 다홍빛에서 하늘빛으로 가는 색상을 품고 있고, 그다음은 초록색에서 연두색으로 가는 색상을 품고 있습니다. 하나는 반대의 컬러, 나머지 하나는 비슷한 컬러로 가다 보니 상반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메모지를 사용할 때 역시 다른 것보다도 네임펜으로 적었을 때 글자가 가장 깔끔하게 적히는 것 같아 얇은 네임펜류와 함께 쓰곤 합니다. "오늘의 할 일" 상당히 부드럽게 잘 써진 것처럼 잘 보이죠? 사소하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붙이면 상당히 예뻐서 은근히 시선 강탈 한다니까요? 그리고 정말 사소한 거지만 이런 걸 종이나 수첩 등에 붙이면 딱 포인트가 되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슬쩍 튀어 나오게해서 체크하는 용으로 인덱스를 써도 편했고, 연한 파스텔 톤의 메모지라서 어디에 체크해 놔도 티 안 나게 은은한 체크가 가능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인덱스도 정말 좋지만, 책이 두껍거나 무거운 경우는 일반 인덱스의 힘이 책의 무게를 못 버티고 떨어지는 일이 종종 발생하잖아요. 그런데, 이건 그런 것 없이,  상당히 편하게 넘길 수 있어서, 두꺼운 책에다가 책갈피처럼 표시하는 용으로 쓰고 싶을 때 써도 상당히 유용합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뜯어쓰는 감성 떡메모지가 나와서 무려 180매에 천 원이라는 획기적인 가격으로.. 저는 놓칠 수 없었습니다. 진짜 엄청나게 두껍고 천 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에 저는 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예쁘기도 정말 예쁘고 말이죠! 디자인 하나하나도 제가 원래 하늘, 구름, 바다 등의 자연물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놓칠 수 없었습니다. 진짜 이쁘기도 너무 이쁜데, 핑크와 블루 이 두 가지 색상만으로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는 그림 메모지라서 다꾸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쓰기 좋아 보였고, 양도 진짜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컬러풀PET점착메모(50X75 mm/120매입)	104628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