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볼이 빵빵한 친구들 시리즈의 조각 스티커를 가져왔습니다. 처음부터 두 개를 다 담았던 건 아니고 하나 담다가 하나 더 담은 케이스... 이걸 어떻게 두 개를 다 안담을 수 있냐며... 디테일이 살아있는 것은 기본 조각스티커인 만큼 자세히 보면 볼수록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역시 이것이 조각 스티커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래 들어서 판스티커에 빠져 있다가 조각 스티커는 소홀했었는데, 다시 매력에 빠지는 중.. 저를 자꾸 다양한 장르의 다꾸로 이동하게 하는 다이소..
우선 첫 번째 컵케이크 디자인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종류 중 먼저 집었던 친구인데, 아무래도 알록달록해서 여기저기 포인트로 하나씩만 써줘도 예쁠 것 같더라고요. 그냥 단독으로 봐도 이렇게 예쁜 데 포인트로 붙였을 때 예쁘지 않을 리가 없다는 확신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다이소 볼이 빵빵한 친구들 시리즈 처음 나왔을 때는 분명 친구가 3명 아니었나요? 꾸준히 조금씩 늘다가 이번에 왕창? 는 것 같은 느낌.. 아무튼 벌써 이렇게 다양한 친구들이 볼이 빵빵하게 구성되어 있다 보니 더 귀여운 것 같습니다. 컵케이크 통 안에 쏙 들어간 친구들이라니.. 이건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 없었다고요. 개인적으로 모든 아이들이 다 각자에게 어울리는 색 통 안에 쏙- 쏙- 너무 잘 들어가 있는 것 같아서 더 귀여웠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빵? 혹은 쿠키가 된 볼이 빵빵한 친구들입니다. 전체적으로다가 너무너무 귀엽기도 하고, 하나하나 디테일을 살펴봤을 때는 확실히 다른 모양이기 때문에 사실 이건 팩에 넣어져 있는 것 보다도 실제로 뜯었을 때가 더 예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릭터 하나하나가 확실히 다른 동물들을 그리고 있다 보니 디테일을 봤을 때는 확실히 다른 것 같습니다. 약간의 볼록하게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그림의 디테일이 이 캐릭터들을 더욱 귀엽게 부각해 주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이 캐릭터들 쪼르륵 - 쪼르륵 - 한 줄로 나열해서 한 5개 정도씩 다른 캐릭터들로다가 붙이면 엄청 귀여울 것 같더라고요. 벌써 기대 중..
이상 어떻게 꾸미더라도 귀여움이 넘칠 것 같은 볼이 빵빵한 친구들_ 조각스티커편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이미 넘치는 볼펜들 속에서 또 다시 귀여운 볼펜이 나왔음에 포기할 수 없었기에... 검정 3종이더라도 이건 사야겠다! 싶어서 바로 구매했던 볼펜 3자루 세트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실리콘이 달려있는데 3자루에 이천 원이라니!! 꽤나 다이소에서도 괜찮은 가격(?) 아닌 가요? 아무튼 실리콘 이런 캐릭터 들어있으면 한 자루에 천 원이라고 보통 생각했었는데 3자루에 이천 원이라 대만족..! 아쉽게도 랫서팬더 처돌이인 저에게 팬더가 없다는 건 꽤나 아쉬웠지만 그래도 다른 캐릭터들이 귀여우니 겟!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볼이빵빵한친구들_조각스티커(베이커리)(60매입)(1000) | 1046475 | 1000 |
볼이빵빵한친구들_조각스티커(오븐)(60매입)(1000) | 1046476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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